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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동진 해변의 파도가 만들어내는 해안단구
소개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정동진 해변에 있는 단구 지형으로 국내의 해안단구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 상태가 뛰어나 국가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다. 정동진∼심곡항(헌화로)을 잇는 3.01km구간에 2016년 9월부터 개방되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솟아오른 해안단구로 부서지는 정동진 해변의 파도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정동진에는 해발 160m까지 약 10m 높이마다 단구 면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양한 단구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관광가이드
강릉시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남동쪽으로 약 8㎞ 정도 가다 보면 안인 교차로가 나온다. 이곳에서 정동진·안인리 방면으로 좌회전한 후, 모전 교차로에서 동해·옥계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다시 8㎞ 정도 가면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정동진에 도착할 수 있다. 정동진 해안단구 탐방로가 조성되어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해안단구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곳곳에서 보이는 해안경비초소와 철조망에 가려진 바다가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단구 사이에서 슬픈 분위기를 전해준다. 언젠가는 철조망을 걷어내고 바라보게 될 해안단구의 푸른 바다가 기대된다.
관광팁
정동진 조각공원에서 내려다보는 해안단구와 옥계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솟아오른 해안단구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옥계 해수욕장까지 이동하는 길에 썬크루즈호텔과 요트 계류장을 바라보며 차도 마시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니 다양한 활동과 함께 여유로운 마음으로 해안단구를 볼 것을 추천한다.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많으니 출사 활동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함께 찾기에도 좋다.
#정동진#해안단구#단구#탐방로#동해바다#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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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노추산모정탑길
3,000여개의 돌탑이 장관인 애정한 모정을 느낄수 있는 곳
소개
강릉 커피 힐링로드에 위치한 노추산 모정탑은 한 노모가 자식의 잘됨을 바라며 돌탑을 쌓아 노추산을 매운 것으로 유명한 등산코스이다. 이곳엔 오토캠핑장도 함께 있는데 오토캠핑장 반대편 갈림길로 걸어가면 된다. 트래킹 코스는 약 1.2km가 되며 소요시간은 왕복 1~2시간 된다. 자식에 대한 사랑을 품은 노추산 모정돌탑 공원에 소원 우체통이 마련되어 있다.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과 사랑하는 이를 위해 편지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관광가이드
모정탑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간다면 더욱 뜻 깊은 장소가 될 것이다. 모정탑을 쌓기 시작하신 분은 차순옥 할머니이시다. 결혼 후 가정에 끊임없는 우환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던 와중 산신령으로부터 계곡에 돌탑 3천개를 쌓으면 평안해질 거라는 꿈을 꾸었다. 그래서 1986년 노추산 계곡에 자리를 잡고 세상을 떠나시기 전까지 26년간 돌탑을 쌓아 올렸다.
관광팁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강릉커피 박물관 – 안반데기 – 노추산 모정탑을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참고로 모정탑 길에는 따로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주차장 쪽 입구에 화장실이 있으므로 이용하면 될 것이다. 또한 강릉 시내 권과는 기온차이가 많이 난다. 따라서 추운 겨울보다는 다른 계절에 찾으면 노추산의 더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노추산은 율곡 이이가 학문을 닦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이와 승려 설총이 중국 노나라의 공자와 추나라의 맹자와 같이 학문에 대성했다는 데서 노추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자연석 돌로 원뿔 형태의 돌탑을 쌓았다. 돌탑 길의 거리는 0.9㎞이며, 산책길에 3,000여 개의 돌탑과 방문객들이 쌓아 놓은 크고 작은 돌탑들이 이어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716번지 일대의 산기슭에 있는 돌탑이 조성된 산길로, 이곳은 강릉과 정선의 경계 지역에 해당한다.
#노추산#돌탑#트래킹#오토캠핑장#모정돌탑#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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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헌화로
한반도 땅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
소개
‘헌화로’는 ‘헌화가’에서 유래한 도로명으로 ‘순정공’이 강릉 태수가 되어 부임하던 길에 그의 부인인 ‘수로부인’이 바닷가 절벽 위에 핀 철쭉을 꺾어 달라 부탁했지만, 위험한 일이므로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이 때 소를 끌고 가던 한 노인이 나서서 꽃을 꺾어 바치면서 헌화가를 불렀다고 한다. ‘헌화로’는 ‘옥계면 낙풍리 낙풍 사거리’에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이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한다.관광가이드
관광가이드
‘헌화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운 해안도로다. 이곳은 해돋이로 유명한 ‘정동진’ 아래 ‘심곡항’에서 ‘금진강’에 이르는 해안도로로 ‘정동진’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한 후, ‘헌화로’를 드라이브해보길 바란다. ‘헌화로’에서는 일렁이는 파도소리와 푸른 바다를 눈에 담을 수 있어 연인 또는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관광팁
‘헌화로’는 옥계면 ‘낙풍 사거리’에서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이다. 사계절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의 자연절경으로 관광객이 추억을 쌓기 위해 많이 찾는 장소이다. ‘헌화로’에서 해안 쪽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금진 해수욕장’을 볼 수 있으며, 심곡리까지 해안 단구에 약 2㎞ 길이의 도로로 되어 있다. 이 구간은 ‘금진리’에서 ‘심곡리’를 이어 주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 도로 구간이다. 이 구간 지형은 ‘해안 단구’로 이루어져 있고, 절벽을 따라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로에는 안전을 위해 바다 쪽에 방파용 철제 펜스를 설치해두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안쪽에 차를 세울 수 있는 소규모 주차 공간과 벤치를 마련해두어 관광객의 편의를 더한다. ‘헌화로’ 구간 중 하나인 ‘심곡리’에는 어선이 정박할 수 있는 자그마한 항구가 있다. ‘심곡리’를 따라 급경사진 도로를 올라가다가 단구를 내려가면 강릉의 대표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정동진’이 눈에 보일 것이다. ‘정동진’은 드라마 「모래시계」를 촬영지로 유명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관광지이다. 때문에,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시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헌화로’는 강릉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드라이브 코스로 젊은 관광객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헌화로’를 지나 볼 것을 추천한다.
#자연경관#해안도로#자연절경#기암괴석#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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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권
대관령 옛길
우리나라 옛길의 대표적인 길
소개
‘대관령 옛길’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하고 있는 명승이다. ‘대관령 옛길’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이래로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로 역할을 해왔다. ‘대관령 옛길’은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옛길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2010년에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관광가이드
‘대관령옛길’은 대관령 고개 너머 ‘반정’이라는 곳에서 시작하며, ‘대관령 박물관’ 옆으로 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대관령옛길’ 트레킹 소요시간은 넉넉잡아 약 2시간 정도다. 또한,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횡계나들목’을 빠져나가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지로 들어서기 직전에 ‘대관령옛길’이란 표지판을 발견하면 이곳에서부터 여유롭게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관광팁
‘대관령 옛길’은 고개 중간에 위치한 반정에서 내려가는 길과 ‘대관령박물관’이나 ‘가마골’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대관령 옛길’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관광객으로 하여금 ‘힐링여행’이 되게 해주며, 특히 가을의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단풍나무들은 화려하고, 환상적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해준다.이곳은 강원특별자치도 관찰사를 지낸 송강 정철이 지나면서 『관동별곡』을 쓰고, 강릉이 고향이었던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을 데리고 함께 넘던 길이기도 하며, 영동지방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을 가기위해 넘고, 영동지방의 물산을 보부상들이 지고 오르기도 하였던 고갯길이다.이렇듯 대관령 옛길은 양반에서 서민까지 이 길을 지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담겨있는 길이었으며 다양한 전설 또한 지니고 있다.‘대관령 옛길’은 한양에서 강릉으로 부임하던 원님이 이 길을 지나오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울었고, 그 원님이 임기를 마치고 다시 한양을 올라가면서 애정이 담긴 강릉을 떠난다는 마음에 울었다고 전해진다. 원님이 울었다는 ‘원울이재’는 대관령을 지나 10분 정도 길을 가다 보면 만난다.또한, 대관령 굽이가 하도 많아 생긴 전설은 아래와 같다.옛날에 강릉의 한 선비가 곶감 한 접을 지고 과거를 돌아갔는데 선비는 대관령 굽이 하나씩 돌때마다 곶감 하나를 빼먹었다고 한다. 선비가 정상에 도달했을 때 곶이 한 개만 남아있자 선비는 대관령이 아흔 아홉 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대관령 옛길’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가을에 특히 장관을 이룬다.가을에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들이 길을 수놓고 있어 트레킹을 즐기는 관광객분들 뿐 아니라 드라이브를 즐기는 분들까지 이 길을 지나며 낭만을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대관령 옛길’ 주변관광지로는 ‘대관령박물관’이 있다. 이 박물관은 고인돌 형태로 6개의 방이 있으며 각 방마다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에게는 교육적 장소로도 적합하여 추천하는 주변 관광지이다.이외에도 ‘대관령 옛길’을 지나며 주위에 배경이 되어주고 있는 계곡과 푸른 숲을 즐겨보자. 가족들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추천하며 산의 시원한 공기와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대관령#명승#트레킹#자연경관#송강#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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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안보등산로
해안선을 끼고 오르는 등산로
소개
안보등산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일원에 위치한 등산로다. 기존 강릉시의 등산로는 대관령 권역 중심과 오대산 소금강 권역 중심의 두 곳이었으나 1996년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을 계기로 안보 등산로가 신설됐다. 북한 잠수함 사건으로 이곳이 떠들썩하게 알려지자 이듬해인 1997년 강릉시가 강릉시청 산악회를 중심으로 등산로를 정비했다.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하자는 의미에서 명칭은 안보 등산로로 붙였다. 포획한 북한 잠수함의 전시장과 함께 조성한 안보 공원은 남북 관계에서 긴장이 완화되면서 통일 공원으로 바뀌었다.
관광가이드
안보등산로는 아름다운 자연풍광으로 인해 전국등산대회의 코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직장이나 기관별로 등반대회를 개최하기도 할 만큼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출발지 또는 도착지가 될 수 있는 안인진과 정동진은 그 자체로도 유명한 관광지이며,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한, 해안선 도로 중간에는 통일공원, 북한 잠수함전시관, 등명낙가사, 하슬라 아트 월드 등도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로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관광팁
안보 등산로에는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제1코스는 강동면 안인진2리 삼거리에서 올라 삼우봉을 지나 괘방산-괘일재-당집-183고지-정동진으로 향하는 코스다. 거리는 8.3㎞이며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제2코스는 잠수함 침투지에서 올라 삼우봉-괘방산-괘일재-당집-화비령-청학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거리는 7.7㎞이며 2시간 35분 정도 소요된다. 두 코스 모두 출발점이나 도착점에 항포구, 방파제나 백사장, 역, 음식점과 카페 등이 많이 있어 산행과 함께 쉬어갈 수 있다.
#안인진리#자연풍광#등산로#통일공원#등명낙가사#하슬라아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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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해파랑길 35코스
시골풍경과 바다 풍경이 만나는 바닷길
소개
‘해파랑길’은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져 있으며 이 길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을 길동무 삼아 함께 걸어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제공한다. ‘해파랑길’은 총 10개 구간으로 50개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거리는 총 770km를 자랑한다.
관광가이드
옥계시장부터 정동진까지의 거리로 고요한 시골풍경과 바다를 즐기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이 코스 후반부에서 정동진까지 가는 길은 숲길이 관광객을 맞이해 주고 있다.
관광팁
이 길은 ‘강릉 바우길 제9구간’인 ‘헌화로’ 산책길과 겹치는 구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바우길 9구간’도 함께 알아가면 트레킹을 더욱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해파랑길35코스’의 첫 번째 장소는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따뜻한 수온이 특징인 ‘옥계 해변’이다. 이곳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해수욕장으로 평가받고 있다.코스의 두 번째 장소인 ‘금진항’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있는 어항으로 광어, 문어, 전복 등 다양한 어류가 있어 낚시꾼이 많이 찾아오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유람선도 운행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코스의 세 번째 장소인 ‘심곡항’은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 마을로 이곳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심곡’이라는 이름 지어졌다.최종 도착지인 ‘정동진역’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하고 있는 역으로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하여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이곳은 특히 아침 일출 장관이 매우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찾고 있는 인기 장소로 해가 바뀌는 1월 1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그래서 이곳을 방문하기 전에는 숙박지를 꼭 예약하고 오길 바란다.
#해파랑길#동해#바다#트레킹#정동진#산책길#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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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해파랑길 36코스
산세가 험난해 해파랑길 중 최고 난이도를 갖는 길
소개
‘해파랑길 36코스’는 ‘정동진역’에서부터 출발하여 ‘안인해변’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괘방산’ 등산로도 이어져 어느 정도 체력이 요구되는 코스이며, 산 위에서 푸른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가이드
‘정동진역’에서 시작하여 ‘당집’을 지나 ‘안인해변’까지의 코스로 총 거리가 9.5km로 약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 ‘해파랑길 36코스’의 시작점은 ‘정동진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코스를 방문하고자 하면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9번 버스를 이용하여 ‘정동초등학교’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 약 400m정도 걸어오면 된다.
관광팁
‘해파랑길 36코스’의 첫 번째 장소인 ‘정동진역’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에 있으며 새해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평가 받아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가져가고 있다.‘정동진역’은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가 보길 바란다. 코스를 계속 가다보면 ‘당집’이 나오는데, 이곳이 나온다면 코스의 절반까지 온 것이다. ‘당집’을 지나 코스의 마지막 장소인 ‘안인해변’으로 계속 트레킹을 즐겨보자.‘해파랑길 36코스’의 마지막 장소인 ‘안인해변’에서는 푸른 바다와 주변의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안인해변’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지 2리에 위치하고 있는 해변으로 바닷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여름에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안인해변’ 인근에는 ‘해랑당’이 있는데, 이곳은 옛날에 강릉 부사가 기생과 함께 그네뛰기 등의 여흥을 즐기다가 기생이 떨어져 죽은 뒤부터 앞바다에 풍랑과 흉어가 들기 시작하였다고 한다.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석단을 쌓고 제사를 지냈는데, 그래도 악재가 그치지 않자 나무로 남근을 만들어 제례를 지냈더니 풍랑이 그치고 고기가 많이 잡혔다는 전설이 내려져 온다.
#해파랑길#등산로#동해바다#트레킹#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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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해파랑길 37코스
안인해변, 수변공원, 오독떼기전수관으로 이어지는 길
소개
‘해파랑길’은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져 있으며 이 길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을 길동무 삼아 함께 걸어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제공한다. ‘해파랑길’은 총 10개 구간으로 50개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거리는 총 770km를 자랑한다.
관광가이드
‘해파랑길 37코스’는 ‘안인항’에서 출발하여 ‘오독떼기전수관’까지 이동하는 코스로, 트레킹을 즐기면서 코스 도중 ‘풍호연꽃단지’, ‘정감이수변공원’과 ‘정감이등산로’, ‘굴산사지당간지주’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관광팁
‘해파랑길 37코스’는 ‘안인해변’해서 시작하여 ‘수변공원’을 지나 ‘오독떼기전수관’까지 가는 코스로 총 17.6km로 약 6시간 정도가 소요된다.‘해파랑길 37코스’를 시작 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려면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9번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에서 112번 버스로 환승하여 ‘안인정류장’에서 하차한 뒤 도보로 약 170m 정도 걸어가면 코스가 시작된다.‘해파랑길 37코스’의 첫 번째 장소는 ‘안인해변’으로 이 해변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바닷물이 맑고, 얕은수심이 특징이며 인근 ‘군선강’의 물이 흘러들어 담수욕도 즐길 수 있다.이 코스의 두 번째 장소로는 ‘수변공원’이 나온다. ‘수변공원’에서부터 ‘오독떼기전수관’까지 약 13.8km를 더 이동하면 된다.‘해파랑길 37코스’도중에는 ‘정감이수변공원’과 ‘풍호연꽃단지’, ‘정감이 등산로’, ‘굴산사 당간지주’가 있으며, 특히 ‘풍호연꽃단지’는 넓은 연꽃단지와 함께 아름다운 꽃들이 제각각의 색을 뽐내고 있다. 연꽃단지 한가운데에는 호수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오래배 체험도 가능하다.연인 또는 가족들과 아름다운 꽃을 즐기며 분위기 좋은 배경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곳에 방문하여 꼭 추억을 남기고 가길 바란다.또한, ‘굴산사 당간지주’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굴산사지에 있는 통일신라의 당간지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지주에 속하기 때문에 코스를 지나가는 도중 감상하고 가길 바란다.‘해파랑길 37코스’를 따라 마지막 도착지인 ‘오독떼기전시관’에 도착하는데, 이곳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일대에 전승되고 있는 ‘오독떼기’ 노래를 전수하는 곳이다.
#해파랑길#바다#트레킹#담수욕#호수#꽃#체험#굴산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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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해파랑길 38코스
야산과 밭, 도시, 둑방길로 되어있어 난이도가 쉬운 코스
소개
‘해파랑길 38코스’는 ‘오독떼기전수관’에서 출발하여 ‘솔바람다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트레킹 도중 ‘중앙시장’과 ‘단오문화관’을 만날 수 있으며, 옛 향기 가득한 농촌마을을 바라보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가이드
‘해파랑길 38코스’는 ‘오독떼기전수관’에서 시작하여 ‘구정면사무소’, ‘모산봉’, ‘중앙시장’, ‘솔바람다리’ 순으로 이어지며 코스길이는 총 18.5km의 거리로 약 7시간 정도 소요된다.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코스를 방문할 수 있는데, ‘강릉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교통주유소 정류장’을 약 460m 정도 도보 이동 후, 시내버스 101번을 이용하여 ‘사이말교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약 620m정도 걸어오면 코스가 시작된다.
관광팁
‘해파랑길 38코스’ 중 하나인 ‘모산봉’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남동에 취하고 있는 105m의 산으로 강릉의 네 주산 가운데 중 하나이다. ‘모산봉’은 봉의 생김새가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업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모산봉’이라 이름 불리었다. 또한, 밥그릇을 엎어 놓은 것과 같다고 하여 ‘밥봉’이라고도 불렸다. ‘중앙시장’은 강릉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특산품과 음식들이 관광객을 맞이해주고 있어 강릉지방의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강릉 지방 해장국의 대명사인 ‘삼숙이 탕’은 강릉 지역에서 ‘삼숙’이라 불리는 생선으로 탕으로 끓여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해장국으로 강릉지방의 별미음식으로 강릉을 처음 방문하거나 트레킹 중 강릉 음식을 맛보고자 한다면 꼭 한번 맛보고 가길 바란다. ‘해파랑길 38코스’의 마지막 장소인 ‘솔바람다리’는 ‘강릉항’과 ‘남항진’을 연결하는 아치형태의 인도교로 사람과 자전거만 이용할 수 있는 다리이다. 교량 중앙부에는 소규모 공연공간과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밤에는 아름다운 밤바다와 함께 조명이 낭만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파랑길#트레킹#농촌마을#전통시장#별미음식#공연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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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해파랑길 39코스
해안과 해송 숲길, 호숫길로 이루어져 있어 쉬운 난이도의 코스
소개
‘해파랑길’은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져 있으며 이 길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을 길동무 삼아 함께 걸어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제공한다. ‘해파랑길’은 총 10개 구간 으로 50개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거리는 총 770km를 자랑한다.
관광가이드
‘해파랑길 39코스’는 ‘솔바람다리’에서 출발하여 ‘사천진리해변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전 구간이 아름다운 해안과 해송 숲길, 호숫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스 도중 ‘경포대’ 와 ‘허난설헌 생가’ 등의 유적지를 감상하고 갈 수 있다.
관광팁
‘해파랑길 39코스’는 ‘솔바람다리’에서 시작하여 ‘허균허난설헌기념관’, ‘경포대’, ‘사천진리해변’ 순으로 총 16.1km의 거리를 지닌 코스로 약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해파랑길 39코스’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227번을 이용하여 ‘남항진’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460m 정도 걷다보면 시작된다. ‘해파랑길 39코스’의 시작점인 ‘솔바람다리’는 ‘강릉항’과 ‘남항진’을 연결하는 다리로 아치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밤에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밤바다와 뒤섞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또한, 교량 중앙부에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소규모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허균허난설헌기념관’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허균’과 ‘허난설헌’의 문학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의 남매의 작품과 유물을 볼 수 있다.‘경포대’는 아름다운 소나무와 벚나무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한다. ‘경포대’는 제일 관동팔경이라고도 불리며 팔작지붕에 정면 6칸 측면 5칸의 외형을 지니고 있으며, 봄이면 주위에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장관을 이룬다. ‘해파랑길 39코스’의 마지막 도착지인 ‘사천진리해변’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하리에 있는 해변으로 고운 모래와 경사가 완만하여 조개잡이를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주위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이 해변에서 바라보이는 빨간 등대가 보이는 곳은 ‘사천진항’인데 이곳에서는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으며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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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권
해파랑길 40코스
사천진리해변공원, 연곡해면, 주문진해변으로 이어지는 길
소개
‘해파랑길’은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약 770km정도 되는 거리의 길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길은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져 있다. ‘해파랑길’은 관광객에게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을 길동무 삼아 함께 걸어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제공한다.
관광가이드
‘해파랑길 40코스’는 ‘사천진리해변’에서 시작하며 동해안 최대의 활어시장인 ‘주문진시장’과 함께 ‘주문진등대’, ‘소돌항’의 ‘아들바위공원’, 아름다운 백사장을 지닌 ‘주문진해변’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강릉의 다양한 바다경관을 감상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코스이다.
관광팁
‘해파랑길 40코스’는 ‘사천진리해변’, ‘연곡해변’, ‘주문진’, ‘주문진해변’ 순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총 12.4km정도의 구간을 지니고 있으며. 트레킹 완주까지는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사천진리해변’은 ‘경포해변’과 ‘연곡해변’ 사이에 있으며, ‘경포도립공원’과 인접해 있다. 이 해변은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해수욕장이기도 하다. ‘사천진리해변’을 지나면 ‘연곡해변’이 나오는데, 이곳은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으며 울창한 솔밭이 펼쳐져 있어 물놀이뿐 아니라 야영지로도 최적의 장소를 제공하는 곳이다. ‘연곡해변’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 토종닭, 산채백반, 꾹저구탕 등 강릉의 사계절을 대표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연곡해변’을 지나면 ‘주문진’이 나오며 조금 더 코스를 따라 가다보면 ‘주문진해변’이 보인다. ‘주문진해변’은 강릉 최북단의 해변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닷물이 맑고, 물놀이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주문진해변’ 주변에는 ‘향호 호수’가 옆에 있어 낚시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울창한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야영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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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권
바우길 1코스
선자령 풍차길
소개
바우길은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총연장 약 350km의 걷기 길로 강원특별자치도 말로 바위를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바우길 1코스는 그중 첫 번째 길로 야트막한 고원에서 푸르게 펼쳐져 있는 양떼목장 울타리와 멀리서 바라보면 산 위에 흰 바람개비처럼 펼쳐져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풍력 단지를 따라 백두대간의 등길을 밟고 걷는 길이다.
관광가이드
바우길 1코스는 걷기 코스를 즐기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선자령 풍차길 구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정상은 해발 1,157m이지만 출발점의 높이가 850m쯤 되는 곳이어서 걸을 때 그다지 오르막이 심하지 않다. 백두대간 등줄기에서 영동과 영서 지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의 천국을 이루는 길이다.
관광팁
바우길 1코스 선자령 풍차길은 총 14.7km에 이른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바우길 2코스와 대관령 바우길 1코스로 가는 분기점과 맞닿아 있다. 한일목장 길, 선자령, 동해전망대를 거쳐 대관령휴게소로 돌아온다. 2코스로 향하는 분기점을 통해 국사 성황당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코스가 산인 1구간은 날씨가 변덕스러운 만큼 겨울에는 아이젠과 스페츠를 챙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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