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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
소리와 과학이 만나는 소장품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의 박물관
소개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은 세계 60여 개국을 돌며 수집한 명품 축음기 및 TV, 라디오, 뮤직박스와 에디슨의 발명품 등 5,000점 이상을 보유하며 다양한 전시품을 분류, 소리 특화박물관인 참소리축음기박물관과 과학특화박물관인 에디슨과학박물관으로 나누어 특화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관광가이드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은 경포호 주변에 위치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디슨의 발명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 방문하기에 적합한 관광지이다.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발명품과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더욱더 높일 수 있다.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에 들어서면 총 3개의 전시관과 음악 감상실, 전망대, 휴게 전시관을 둘러 볼 수 있으며, 에디슨 과학박물관은 두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디슨이 발명한 각종 생활용품과 가전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관광팁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은 전 국민의 다양한 과학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명품과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품에서 직접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만든 축음기 4,500여 점과 음반 15만 장, 서적 5,000권과 에디슨 발명품 3,500여점 자료 5,000여 점을 소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사립 박물관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단체나 수학여행 관광객 방문 시 할인 적용되어 관람이 가능하다. 단체관람 시에는 사전예약이 필수다. 참소리축음기 박물관에서 전시관별로 시대를 반영한 발명품과 제품을 전시해 두었다. 제1 전시관은 다양한 오르골과 나팔축음기, 포터블 축음기 등의 250여 점이 있으며, 제2 전시관은 1920에서 1930년대 각 가정의 장식품의 역할을 한 다양한 앤틱 축음기를 볼 수 있다. 제3 전시관은 1920년대에서 1970년대까지, 다양한 형태의 전축과 TV, 라디오를 볼 수 있으며 영국에서 제작된 세계최초 TV 베어드 30라인 TV는 꼭 봐야 할 전시품이다. 제3 전시관까지 전시를 마치고 나면 최대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축음기레코드형의 원반형으로 설계된 음악 감상실에서 큐레이터의 설명과 다양한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비교하며 감상하며 소리에 대한 이래를 높일 수 있다. 옥상전망대에서는 박물관의 배경이 되는 아름다운 경포호수를 감상하며 강릉의 자연을 느껴볼 수 있다. 에디슨 과학박물관에 들어서면 1층 제1 전시관에서는 에디슨의 3대 발명품인 축음기, 전구, 영사기가 전시되어 있다. 최초의 축음기인 틴포일과, 에디슨의 대표 축음기인 엠베롤라, 오페라 등의 다양한 축음기를 볼 수 있다. 또한, 에디슨의 최초 영사기 키네토스코프를 비롯한 다양한 발명품이 전시되어있다. 제2 전시관에서는 에디슨이 개발한 가전제품과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에디슨일렉트릭펜은 대표 전시품으로 꼭 한번 확인해보길 바란다. 이외에도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해 발명한 선풍기, 다리미, 재봉틀 등이 전시되어 있다. 참소리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면 주변 관광지로는 오죽헌과 선교장, 경포대 등의 관광지를 방문해볼 수 있다. 오죽헌은 율곡이이 선생의 생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고 해수욕을 즐기고 싶다면 경포해수욕장을 추천한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닷속에서 추억을 쌓고, 겨울에는 주변을 거닐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이다.
#참소리#과학박물관#축음기#에디슨#발명품#경포호#감상실#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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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환희컵박물관
희귀하고 예술적인 가치가 뛰어난 컵을 전시하는 박물관
소개
‘환희컵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안목커피거리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컵 박물관으로 인류와 가장 가까운 기물인 ‘컵’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 예술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제공한다. ‘환희컵박물관’에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 78개국의 다양한 컵을 2,500여점을 수장하고 있으며, 이 중 1,3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관광가이드
‘환희컵박물관’은 16C부터 현대까지 세계의 다양한 컵들과 민속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야외정원’과 ‘컵만들기 체험장’, ‘엔틱잔 커피 체험장’, ‘자료실’, ‘주차장’, 수입잔을 판매할 수 있는 ‘아트숍’ 등이 마련되어 있다.
관광팁
‘환희컵박물관’은 박물관관장 ‘장길환’님께서 세계 78개국을 돌아다니며 모은 25,000여점의 컵들을 전시해 놓으신 국내 최초의 컵 박물관이다.예로부터 술과 차는 고귀한 목적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술과 차를 마시는 용기인 컵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미가 부여되어 왔다.특히, 제례와 같은 전통행사나 잔치에는 빠짐없이 사용되었으며 지인들과 함께하는 조용한 다과에서조차 ‘컵’은 예의를 나타내는 물건 중 하나로 대표되어 왔다.또한, 다양한 나라의 예술, 문화, 스포츠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으로 그 나라를 알릴 수 있는 물건으로 ‘컵’을 주게 되었다.이렇듯 컵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오고 있으며 컵에서 각 나라의 문화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의 ‘환희 컵 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컵의 의미와 나라별, 연대별, 재료별, 목적별의 컵 전시를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각 나라와 시대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환희컵박물관’에서는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한 ‘이탈리아 로마 신화 머그컵’과 ‘독일의 마이센 커피잔’, ‘영국의 로열 페밀리 풀 세트 커피잔등’은 해외에서도 아주 희귀하며 그 예술적인 가치가 뛰어난 소장품을 볼 수 있다. 박물관에 방문한다면 이 전시품은 지나치지 말고 꼭 감상하고 가길 바란다.이외에도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아프리카의 토속잔’이나 ‘티베트, 부탄의 토속잔’들도 함께 감상 할 수 있어 컵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다.‘환희컵박물관’ 내의 ‘갤러리’에서는 청나라 마지막 황제의 동생이며 중국의 유명한 현대 서예가인 ‘푸제’의 서예 작품 등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가면 등의 미술 작품도 감상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나라의 장식품을 함께 감상 할 수 있다.‘환희컵박물관’ 뒤뜰에는 아름답게 정원이 꾸며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희귀한 소나무인 ‘백송’이 심어져 있고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관람 후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또한, 직장인들과 학생 등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컵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 ‘환희컵박물관’ 전시를 관람 후, 직접 자신만의 컵을 제작해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박물관#컵#민속품#소장품#장식품#체험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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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강릉시립박물관
율곡선생의 유품을 전시하는 곳
소개
강릉시립박물관은율곡이이 선생과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이 태어난 곳인 오죽헌에 두 분의 유훈을 계승하고, 율곡 선생의 유품과 신사임당을 비롯한 사임당 일가의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문화 교육, 학술문화 활동을 진행하며 전통문화도시인 ‘강릉’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왔다.
관광가이드
오천원, 오만원권 화폐 인물이 탄생한 고장 ‘강릉’의 ‘오죽헌’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설전시로는 문성사, 오죽헌, 율곡기념관, 향토민속관, 역사문화관, 야외전시장, 대관령박물관이 있어 여유로운 자연 속을 거닐며 다양한 전시를 통해 율곡 선생의 위상과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특별전이 열리기 때문에 기간에 맞추어 방문한다면 특별전시 관람도 꼭 해보기를 추천한다. 매년 10월 25일에서 26일에는 율곡 선생의 유덕을 기리기 위한 제례가 열리며, 차 유적지 ‘한송정’에서 차를 나누는 행사인 ‘한송정들차회’가 해마다 시월에 열리기 때문에 행사 기간에 맞추어 방문해보길 권한다.
관광팁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오전 아홉 시에서 오후 다섯 시 사이로 매표가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아홉시에서 오후 여섯 시까지이며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 추석이지만 오죽헌 ‘문성사’는 연중 개방한다. 강릉시민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패키지 관람권은 오죽헌에서만 판매되는 할인권으로 필요한 관광지를 선택하여 관람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강릉의 유명 관광지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관광객에게 적극 추천한다.‘오죽헌’은 조선전기 민가의 별당에 해당하는 건축물로 주심포형식의 집에서 익공식 집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 조선전기 주택의 모습을 보여주며 율곡이이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가치를 드높이는 곳으로 꼭 봐야 할 전시다. ‘율곡기념관’에는 신사임당, 율곡이이, 옥산 이우 등의 관련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신사임당 작품으로는 유명한 초충도와 글씨가 전시되어 있다. 이이의 작품으로는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이 있으며 정조대왕이 어람한 뒤 어제 어필한 글씨가 새겨져 있는 벼루는 꼭 봐야 할 대표 작품이다. 강릉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강릉의 역사와 전통문화, 박물관 답사를 통해 강릉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현율곡이선생제’는 제례를 중심으로 문예행사와 경축 생사로 구분되며 문예행사는 ‘한시백일장’, ‘휘호 대회’ 등이 있고, 경축행사로는 ‘서예 전시회’, ‘탁 본전시회’ 등이 있다. ‘한송정들차회’는 신라 화랑들이 수양하며 차를 마셨던 장소인 한송정에서 그들의 차 문화를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오죽헌·박물관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두 행사 기간에 맞추어 방문해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오죽헌#신사임당#화폐#역사문화관#율곡이이#율곡#학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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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정동진시간박물관
시간(Time)을 이야기하고 보여주는 박물관
소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해변에 증기기관차와 200미터 기차로 조성되어 있는 '정동진 시간박물관(Time Museum)'은 시간의 탄생부터 아인슈타인의 시간, 예술로 승화시킨 중세의 시간, 현대작가의 눈으로 바라 본 시간 등 '시간(Time)'에 대해 이야기하는 재미있고 독특한 전시공간입니다.- 이곳은 우리의 머리와 마음을 부유하게 만드는 박물관이다.(매일경제)- 어찌 보면 인생은 시간여행인 셈이다. 내가 걸어 온 길, 내간 보낸 시간을 회상할 수 있는 곳,정동진시간박물관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강원특별자치도민일보)
관광가이드
‘정동진시간박물관’은 정동진역 주변인 모래시계공원내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정동진의 대표관광지와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 박물관은 연간 20만명 이상 관람하는 매력적인 박물관으로, 증기기관차와 객차 7량으로 조성되어 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을 받는다. 전시관으로 꾸며져 있는 객차 내부에는 시간을 주제로 한 세계적인 희귀작품들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박물관 마지막에 있는 기차지붕 바다전망대에 올라가 한눈에 들어오는 정동진 바다를 보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 아울러 1년 동안 흘러내리는 세계최대 ‘모래시계’와 1년 365일 정확한 7.2미터 ‘정동진해시계’를 감상할 수 있고, 레일바이크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관광팁
인류 최초의 시계라 할 수 있는 ‘해시계’부터, ‘물시계’, ‘연소시계’, ‘모래시계’, ‘분동시계’, ‘진자시계’, ‘세슘원자시계’에 이르기까지 일정한 무언가를 찾고자 노력했던 인류의 시간측정도구 발전과정의 산물인 다양한 종류의 시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또한, 열차 한칸 한칸을 지나면서 중세시계의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고, 타이타닉호 침몰 시각을 알려 주는 세계 유일 회중시계도 관람할 수 있다.아울러 세계에 하나 밖에 없는 조지 로드의 작품들 그리고 래리 프랜슨의 세계최대 자전거시계인 써스펜디드 타임(Suspended Time), 보든의 갈매기의 꿈(Seagull's Dream), 존슨의 그랜드 우드기어 클락(Grand Wood Gear Clock), 고든 브라듯의 유작인 그랜드파더 에잇맨 클락(Grandfather Eight Man Clock), 로이의 우드 댓 웍스(Wood that Works), 펑하우저의 메가 롤링 볼클락(Mega Rolling Ball Clock) 등 다양한 현대작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수많은 작품들의 경이로움과 작가들의 열정을 느끼다보면 어느새 시간의 덧없음과 중요함에 대한 가슴울림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직접 경험해 보자.1분이라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커피 한잔도 채 못 마시는...신문 한 꼭지도 읽을 수 없고...노래 한곡도 채 못 듣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인데...그래도 ‘안아주기엔 충분한 시간’이다!
#모래시계공원#기차#전시관#바다전망대#희귀작품#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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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권
주문진해양박물관
생물, 조개, 산호, 암석 등이 전시되어 있는 곳
소개
주문진 해양박물관은 새로 지어진 주차타워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주차타워 2층에 주차하면 어렵지 않게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입구부터 양옆으로 바닷속에 사는 생물들의 박제 인형이 전시되어 있다.
관광가이드
생각보다 큰 규모의 전시장에 많은 갑각류와 암석들이 전시되어 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신기한 전시품들이 보인다. 색색의 예쁜 조개껍데기가 일렬로 전시되어 있고 희귀한 산호, 암석 등이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다.
관광팁
한쪽 벽면에 물고기들이 가득하고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물고기들이 있다. 또 다른 벽엔 작은 조개껍데기들이 투명한 유리 그릇 안에 들어가 새로운 느낌을 준다.
#해양박물관#생물#전시장#암석#전시품#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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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권
대관령박물관
강릉지역 문화 유산을 전시
소개
‘대관령박물관’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고미술품 수집을 통해 문화재와의 정서적, 문화적 교감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옛길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시립박물관이다. ‘대관령박물관’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외관과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담은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 선조들의 생활모습과 정신을 배울 수 있다.
관광가이드
‘대관령박물관’은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고인돌 모양을 본떠 만들어진 박물관으로 특이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 ‘대관령박물관’은 여섯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곳에서는 선사유물과 신라시대의 토우, 토기, 목불, 고려청자 등의 고려시대 문화재와 조선시대의 백자 민화 등 다양한 전시품이 전시되어 있다.
관광팁
‘대관령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에 위치하며,특이한 건축형태로 건물 외관이 아름다워 건축적인 면에서도 인정 받아왔다. 때문에 ‘강릉’여행에서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면서 문화를 배워보고 싶다면 ‘대관령옛길‘을 걸어보고 ’대관령박물관‘을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대관령박물관’의 전시관은 ‘좌청룡’과 ‘우백호’로로 나누어져 있으며 ‘백호방’, ‘현무방’, ‘토기방’, ‘청룡방’, ‘우리방’, ‘주작방’ 여섯 개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호방’은 무한한 우주와 둥근 원을 상징한다. 이곳은 주로 조선시대 유물 중 종교, 민속신앙, 궁중에 관련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현무방’은 검은색과 거북을 상징하는 방으로 주로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청동기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그 다음으로는 석기시대와 신라시대의 석기류와 토기류가 전시된 ‘토기방’이 있다. ‘청룡방’은 청색과 용을 상징하는데 고려청자와 조선시대 백자 등의 도자기류가 있다. 일명 ‘전통방’이라 불리우는 ‘우리방’에는 조선시대의 생활용품 류와 대원군이 직접 쓴 '만우정'이란 글씨가 전시되어 있다.주칠과 봉황을 상징하는 ‘주작방’은 15세기 ‘설화도’를 비롯해 산수도, 민화 등의 고화와 불화, 그리고 조선시대의 가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야외 전시장에는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물레방아와 각종 석조미술품을 전시하였다. 또한, 전통 공예품과 비석, 불상, 20개의 장승 등을 비롯해 신라시대의 사리함, 조선시대의 문관석 및 동자석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대관령 옛길 입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박물관을 돌아본후 등산을 하는 것도 좋은 여행코스로 추천한다.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트레킹을 즐기고, 우리의 옛 문화를 눈으로 보며 관광한다면 분명 ‘강릉’에 매력을 느낄 것이다. 또한, 대관령박물관에서는 2가지의 관광투어링 코스를 제공하는데 ‘1코스’는 ‘대관령박물관’에서부터 시작하여, ‘대관령자연휴양림’, ‘대관령양떼목장’, ‘삼양목장’, ‘용평리조트’의 코스다. 그리고 ‘2코스’로는 ‘명주군왕릉’부터 ‘보현사’, ‘대관령박물관’, ‘대관령옛길’, ‘대관령양떼목장’ 관광지 순으로 관광을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전통문화#고미술품#전시물#박물관#석기류#도자기류#물레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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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디자인씽킹뮤지엄
다양한 시대와 나라의 저울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소개
디자인씽킹은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바꾸는 발명이다. 디자인씽킹의 또 다른 의미인 “사람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은 공감과 창의성을 내포한다. 사람들의 삶에 유익함을 전달한 디자인 유물과 그 속에 담긴 재미난 스토리를 알아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관광가이드
강릉시 구정면에 위치한 디자인씽킹뮤지엄은 문학관, 교육관, 미술관으로 전시공간을 구분하여 관람객 맞이하고 있습니다. 문학관은 이해인수녀, 법정스님, 정희성 시인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미술관은 서예가 열암 송정희 선생 ‘언어의 무게’ 특별전, 유니세프 후원 국제 디자인전, 19세기 프랑스 삽화를 통한 웨딩에너지 전시실이 조성되어 있다. 교육관은 지역 청소년 대상 14개의 체험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관광팁
웨딩에너지 전시니나리치 하우스 오너가 딸의 결혼식을 위해서 준비한 웨딩드레스와 19세기 프랑스 결혼 문화를 기록한 웨딩 삽화.유니세프 전시유니세프가 선정한 세 명의 디자이너의 작품. 관람료 일부가 유니세프가 후원하는 아동에게 백신과 의료구호 물품이 전달되는 특별한 전시.세계의 저울 – 기획전시 유럽의 황실과 귀족이 가문의 상징으로 전시했던 귀한 저울들로, 저울은 정의와 평등을 상징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저울이 품은 또 한가지의 특별한 상징은 ‘부’를 일군 오브제로서 유럽 귀족은 가문의 특별함을 보여주기 위해 저울을 제작했다. 18세기 유럽에서 사용되던 양팔저울과 미국과 일본의 저울도 만나보실 수 있으며, 저울과 관련된 명화(名畵)도 감상할 수 있다.디자인씽킹뮤지엄은 1만평 규모의 야외 체험학습과 110평 규모의 실내 체험교육관에서 유치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커플,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저울#체험행사#문화#저울#저울박물관#세계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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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강릉자수박물관
한중일 세 나라의 전통자수를 전시하는 박물관
소개
강릉자수박물관은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전통자수를 중심으로 질 높은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강릉지역에서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고유의 문양을 지닌 자수인 강릉수보자기, 색실누비와 같은 유물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양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풍요로운 감성의 고취와 창조적 교육을 위한 강릉자수의 조사연구, 상설 및 특별전시, 보존 및 전승발전, 교육프로그램 운영, 자수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 및 아트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관광가이드
한국자수는 크게 두 분야로 나뉠 수 있는 데 궁중자수(궁수)와 민속자수(민수)로 분류될 수 있다. 궁수는 우아함과 기술적 세련됨이 특징이고, 민수는 소박함과 동시에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구별된다. 한국의 전통자수는 오방색계통의 자연염색를 한 비단실과 바늘을 가지고 견직물이나 면직물 바탕위에 다양한 문양(동식물, 꽃.나비, 새 등)을 자연스럽고 우아한 방식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을 주된 특징으로 삼고 있는데, 강릉자수박물관에서는 강릉지역만의 고유자수인 강릉자수 뿐 아니라 일본자수와 중국자수 유물이 전부 전시되어 있어 각 자수의 특징들을 직접 비교관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광팁
오죽헌 근처, 사임당 예술터 2층에 위치한 강릉자수박물관은 아침 아홉시에서 여섯시, 동절기 (11월-2월)에는 아홉시반부터 다섯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강릉시민에 한해 입장료 할인을 제공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자수가 들어간 테이블 매트, 전통 문양이 새겨진 코스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있다. 박물관 내에는 수공예품 및 천연염색한 옷 등의 기념품이 구비되어 있고 강릉자수에 관한 내용이 담긴 도록을 구매할 수 있다.
#전통자수#유물#전시#보존#궁중자수(궁수)#민속자수(민수)#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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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자연아놀자 체험학습박물관
곤충, 어류, 조류, 파충류, 포유류를 보고 관찰할 수 있는 공간
소개
‘자연아놀자체험학습박물관’은 강릉시 ‘포남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물들을 보고, 듣고, 느끼며 생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생물들의 전시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곤충’, ‘파충류’, ‘포유류’, ‘갑각류’ 등의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관광가이드
‘자연아놀자체험학습박물관’은 오감을 동원하여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곤충류와 동물들을 눈앞에서 보고 만질 수 있다.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에 개장하여 저녁 6시에 폐장하며 3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단체할인이 가능하니 단체 관광객인 경우 가기 전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관광팁
‘자연아놀자체험학습박물관’ 입구에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관광객을 맞이해 주고 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주황색과 노란색무늬가 섞인 친숙한 물고기는 ‘흰동가리’다. 이 물고기가 친숙한 이유는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라’에 나오는 물고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흰동가리’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는 보지 못하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 들이 많다. 특이한 물고기로는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우파루파’인데 이 물고기는 손과 발이 다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관심도 이끄는 물고기이다. 이외의 물고기로는 ‘피라루크’가 있는데 이 물고기는 쥬라기 시대의 고대어인 민물고기의 왕으로 길쭉하고 독특한 외모를 지녔다. 박물관에서는 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데 피부의 각질을 먹는 ‘닥터피쉬’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작고 귀여운 도마뱀을 직접 만지고 쓰담아 줄 수 도 있다. ‘알비노 보아뱀’은 어린왕자에 나오는 보아뱀으로 ‘어린왕자’를 읽은 관광객에게는 특별하게 다가올 수 있다. ‘알비노 보아뱀’을 목에 걸거나 만질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니 ‘알비노 보아뱀’의 체온을 느껴보길 바란다.마지막으로 이곳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인 ‘타란튤라’가 있다. 검정색의 털로 쌓인 ‘타란튤라’의 크기에 놀라고, 징그러워 보일 수 도 있지만,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토끼’, ‘햄스터’, ‘족제비’, ‘개구리’, ‘딱정벌레’ 등 다양한 생물들을 만져보고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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