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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강문해변
해변을 가로지르는 솟대다리가 아름다운 해변
소개
강문해변은 강문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근처 횟집에서 새벽에 잡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깨끗이 정비된 숙박시설과 경포지구가 근접해 있다. 강문해변에서는 보트로 5∼10분 걸리는 곳에 정박을 하여 수심 5∼30m의 바다 속에 방대하게 펼쳐진 자연짬(바위), 말미잘, 대형어류 등 뛰어난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스킨스쿠버 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추억을 남기고 싶은 신혼부부를 위한 수중 다이빙도 하고 있다. 또한 강문항이 있어 16척의 어선이 가자미, 노래미, 문어, 민들조개(째복), 성게, 멍게, 해삼 등을 수시로 잡고 봄에는 넙치(광어), 대복조개, 여름, 가을에는 삼치 겨울에는 우럭 등을 잡고 있다. 낚시애호가들은 항구에서 황어와 노래미(놀래기) 등을 낚기도 한다.
관광가이드
강문해변은 경포해변과 맞닿은 곳으로 경포해변보다는 찾는 사람이 적은 편이다. 경포가 관광객이 찾는 해변이라면 강문해변은 오히려 강릉의 지역 주민들이 찾는 해변이다. 강문활어회타운과 강문교를 건너는 길은 강문해변으로 이어진다. 강문해변을 지나면 여기서부터 안목해변까지 3킬로미터 정도 솔숲길(땅재봉 산책로)이 이어진다.
관광팁
강릉의 유명한 초당두부마을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강문해변에 들어서게 된다. 입구에는 ‘강문 진또배기마을’이라는 이정표가 서있는데 ‘진또배기’는 영동 지역에서 솟대를 가리키는 단어로 알려졌다. 마을 어귀에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것이 바로 솟대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마을에서는 매년 세 번 진또배기를 위한 서낭제를 지낸다. 진또배기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 풍년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토속신앙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왜 ‘진또배기‘라 부르게 됐는지 정확한 유래는 전해지지 않는다.솟대공원에 놓인 하늘을 향해 서 있는 솟대 때문인지 강문마을에 들어서면 왠지 모를 평안함과 안정적인 느낌이 든다.강문에는 솟대에 대한 이야기와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 중 강릉을 노래한 대목을 돌에 새겨 놓아 강문을 찾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동해안의 어느 해변이 다 마찬가지이겠지만 강문해변에서도 오징어가 빨래대의 빨래처럼 쭉 걸려 바다바람에 건조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골목길로 들어가다 보면 강문 해변과 강과 바다의 경계선을 그어 놓은 듯 반원의 솟대 다리가 살포시 바다를 가리킨다. 솟대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보는 바다는 해변에서 보는 다리와 사뭇 다르게 바다와 보다 가까이에 서 있는 기분을 들게 한다. 다리 중간에는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곳도 있다. 빌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원대한 바다에 소원을 빌어 봄직도 하다.강문해변이 인기를 끄는 이유 중에 하나가 요즘 한참 방영되고 있는 박서준, 황정음이 출연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과 박서준이 처음으로 달콤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 이곳에서 촬영되었기 때문에 강문해변과 솟대다리가 드라마 촬영지 명소로 등극했다. 밤이되면 솟대다리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깔의 다리로 재탄생하여 강릉에오면 연인들이 꼭 들렀다 가는 필수코스가 되었다.강문해변은 또한 해변해안식물 보호지역으로 해변의 해안 식물의 생태보전에 주민 모두가 신경을 쓰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경포와 맞닿아 있는 강문해변에는 여름에는 급수대와 샤워장, 화장실 등을 갖춰놓고 있어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강문해변에 가면 강릉에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은 우럭 미역국을 꼭 먹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대부분의 항구에서 우럭 미역국을 하고 있지만 강문의 우럭 미역국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지역민이 추천하는 우럭 미역국을 강문 해변을 찾으면 꼭 먹어 보는 것도 여행을 즐겁게 하는 팁일 것이다.
#강문동#스킨스쿠버#솔밭길#동해바다#동해안#해수욕장#여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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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경포가시연습지
다양한 멸종위기의 희귀생물들이 서식
소개
‘경포가시연습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동 670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태 습지공원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연꽃’과 신비의 꽃 ‘가시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조각공원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과 조각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관광가이드
‘경포가시연습지’ 옆으로는 ‘경포호수’를 낀 한적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 산책로를 걸으며 다양한 ‘야생화’와 ‘조각공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경포가시연습지’에 방문하는 조류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관광팁
‘경포가시연습지’는 연꽃과 ‘가시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가을에 방문하면 청명한 하늘과 함께 살랑살랑 부는 바람,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다.‘경포가시연습지’를 방문하기 전 먼저 ‘습지’에 대해 알아보자. ‘습지’란 물을 담고 있는 땅을 말하며 오랜 기간 동안 물이 흐르고 고이기를 반복하여 만들어진 습지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다. ‘습지’는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조류에게는 은신처의 역할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때문에, 습지에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볼 수 없는 희귀 생물을 볼 수 있다. ‘경포가시연습지’는 ‘경포호’와 맞닿아 있으며, 매년 수많은 ‘연꽃’들이 관광객을 맞이해 주고 있다. 또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시연’이 있는데 ‘가시연’은 수련과 가시연 속에 속하는 1년생 수초로 중부 이남의 연못에서 서식하며 ‘개연’으로도 불린다. ‘가시연’은 현재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열매와 잎에 뾰족한 가시가 있어 ‘가시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가시연’은 낮에 활짝 피었다가 밤에 오므라지므로, 가시연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날씨가 좋은 오전에 갈 것을 추천한다. ‘가시연’의 잎은 하트 모양을 하고 있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경포가시연습지’ 한편에는 습지내로의 수로를 건널 수 있는 나룻배가 있으며, 이 나룻배는 수로 양편을 연결한 밧줄을 당기면 이동이 가능하다. ‘경포가시연습지’는 ‘경포호’를 끼고 있기 때문에 ‘경포가시연습지’를 다 구경하고 난 뒤에는 ‘경포호’를 산책하는 것도 좋다. ‘경포호’는 호숫물이 거울과 같이 맑다고 하여 ‘경포호’라 불려졌으며, ‘경포호’내에는 갈대군락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여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운정동#습지공원#산책로#가시연#가시연꽃#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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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사천해변
주위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유명
소개
사천 해변은 경포대 해변과 연곡 해변 사이에 있는 길이 300m, 18,000㎡의 매우 조용하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해변이다. 1975년 7월 1일 개장되었으며, 경포도립공원과 인접해 있어 매년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해송숲이 넓게 우거져 있고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조용하게 피서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조용하고 소나무 숲에서 풍겨 나오는 향긋한 냄새와 시원한 그늘은 깊은 추억을 만들기에 더욱 좋다.
관광가이드
경포대해수욕장과 연곡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사천해변은 모래가 곱고 경사가 완만하여 조개잡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강릉은 우리나라에서 가볼 만한 곳이 가장 많은 곳 중에 하나인데 그 중에서도 강릉에서 사천해변은 가볼만한 곳 중 최고로 꼽힌다. 1975년 7월 1일 개설된 이래 매년 7월 15일경부터 8월 20일까지 해수욕장으로 운영되며, 면적 8,000㎡의 야영장과 1만 7000㎡의 오토캠프장, 주차장, 탈의장, 샤워장, 방갈로,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있어 기업체의 하계휴양지로 많이 이용된다. 해수욕장 입구에 군 부대가 있어 야간에는 해변 출입과 기타 규제가 있다.
관광팁
경포해변 근처에 위치한 해변으로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로 이곳의 바다 색깔은 보석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어 마치 외국의 어느 해안가에 와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경포대와 근접한 곳에 있는 해변으로 경포대가 젊은 연인들이 찾는 곳이라면 근처의 사천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파도가 잔잔해서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버 낚시꾼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계절별로 바다가 다른 색으로 옷을 바꿔 입기 때문에 사계절이 바뀔 때 마다 계절을 만끽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또한 오토캠핑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 사천해변은 오토캠핑 매니아들에게 천국처럼 여겨지는 곳이다. 오토 캠핑장은 향긋한 소나무 내음을 실컷 맡을 수 있는 안락하고 힐링이 바로 되는 캠핑장이다. 캠핑족들이 밤바다에서 반짝이는 불을 밝히는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 중에 하나이다.
#사천#해송숲#백사장#소나무#해수욕장#스노클링#동해바다#여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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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솔바람다리
강릉항과 남항진을 연결해주는 다리
소개
남항진과 안목을 잇는 인도교인 솔바람다리는 2010년 4월 9일에 완공되었고 총 길이는 192m이다. 바다와 강 사이에 놓인 다리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부는데, 이는 피서지로서 인기가 높은 이유가 된다. 또한 야간에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고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곳이다.
관광가이드
강릉시의 도심을 흐르던 남대천이 동해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다리의 형상만큼이나 멋들어진 이름을 가진 솔바람다리가 있다. 커피로 유명한 안목해변과 남항진해변을 이어주는 다리로, 그 위에 올라서면 넓은 바다의 수평선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 온 몸으로 바다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관광팁
솔바람다리의 양 끝단에는 파도에 의한 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테트라포드로 만든 방파제가 조성되어있고, 그 방파제 주변에는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곳은 항상 바람이 잦은 곳이라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옷차림으로 방문하면 좋다.솔바람다리가 연결해 주는 안목해변 방향에는 강릉항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 있는 강릉항 여객터미널에서는 울릉도 저동항까지 왕복하는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강릉항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두 개의 집게발이 바다를 향해서 나와있는 형태로 방파제가 건설되어있다. 강릉항으로 이름이 바뀌기 전에는 안목항이라고 불렸다. 바다를 향해 나와있는 두 개의 방파제 끝단에는 각각 흰색등대와 빨간색 등대가 서로 마주보고 세워져 있다. 한밤중에 두 개의 등대는 서로를 의지하며 불을 밝히고 정겹게 서있는 모습이다.솔바람다리 위에서 느껴보는 바닷바람은 온몸안에 청량감이 감돌 정도로 싱그럽게 느껴진다. 마치 강릉을 상징하는 소나무의 솔향이 바닷바람에서 느껴지는 것 같다. 솔바람다리 주변에는 강릉시민 뿐만 아니라 강릉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여기저기를 거닐며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남항진#안목#야경#바다낚시#인도교#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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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사근진해변
울창한 송림이 그늘막이 되어주는 아늑한 해변
소개
‘사근진해변’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안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해변으로‘사근진’이라는 이름은 사기 장수가 살던 나루터란 뜻에서 이름지어졌다. ‘사근진해변’은 ‘경포해변’과 붙어 있으며 넓은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관광가이드
‘사근진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며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텐트를 칠 수 있는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사근진해변’의 주변관광지로는 ‘오죽헌’, ‘강릉시립박물관’, ‘선교장’, ‘경포대’ 등이 있다.
관광팁
‘사근진해변’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변으로 ‘경포해변’과 맞닿아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근진해변’은 푸르고 맑은 바다와 주변에 깨끗한 숙박시설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사근진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난 뒤에는 주변관광지를 방문해보도록 하자.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오죽헌’, ‘강릉시립박물관’, ‘선교장’, ‘경포대’ 등이 있다. ‘오죽헌’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건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 165호로 지정된 가옥이다. 이 가옥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지붕 양식을 지니고 있다. ‘오죽헌’은 율곡 이이선생과 신사임당이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으며, 한국 주택건축 중 가장오래 된 건물에 속해 건축사적으로도 의미가 매우 높다. 또한, 강원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강릉시립박물관’은 영동 지방의 민속자료가 보관되고 전시되어 있는데, 이 자료들은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동에 위치한 ‘선교장’은 강릉지방의 명문인 이내번이 처음으로 살기 시작하여 대대로 후손들이 거처하는 집이며, 이 집은 중요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선교장’은 ‘배타고 건넌다’라고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마을’이라 불렀는데 유래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안채’, ‘열화당’, ‘동별당‘, ’활래정‘ 등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건물들은 조선시대의 품위 있는 사대부 가옥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이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저동의 경포호 북안에 있는 누각인 ‘경포대’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누각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관광객을 맞이해 주고 있다.
#안현동#소나무#자연경관#바다#야영장#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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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경포생태저류지
유채꽃과 코스모스가 넓은 들판에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소개
경포생태저류지는 집중 호우 시 하천 범람 우려가 있어 하천 기본 계획 및 수해 방지 종합 대책에 의거 저류지를 조성하여 수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예방코자 설치되었다. 강릉의 명소 오죽헌과 경포호수의 사이에 있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넓은 들판에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백로, 청둥오리, 두루미 등 철새들을 볼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볼거리다.
관광가이드
강릉의 명소 오죽헌에서 큰 길가로 내려오면 바로 길 건너편에 경포생태저류지가 있다. 평범한 습지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즐기며 볼 수 있도록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봄에는 유채꽃밭이 화사하게 펼쳐지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에 푹 빠질 수 있다. 바닷바람에 실려 오는 꽃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강릉의 명소이다.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해 한들한들한 멋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좌우로 펼쳐진 코스모스밭 사이를 거닐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신비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관광팁
경포생태저류지를 가로 지르는 예쁜 가로수길이 있어 이야기꽃을 피우며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넓은 호수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연출한다. 가로수길을 따라 저류지를 건너면 선교장이라는 다리 또한 건너볼 수 있다. 경포대 인근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걷기가 힘들다면 자전거를 이용하여 경포 습지부터 생태 저류지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움을 만끽해 볼 것을 추천한다. 습지를 전부 돌아보면 수 킬로미터를 다니게 되니 음료수와 같은 간단한 마실 거리를 미리 준비하면 좋다.
#저류지#경포호수#철새#습지#가로수길#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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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순긋해변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피서를 즐기기 좋은 해변
소개
경포해수욕장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사장 길이 200m에 총면적이 6천㎡로 소규모 간이해수욕장으로 아담한 해변을 가지고 있다. 분위기는 아늑하고 조용하며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해안선이 완만하며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관광가이드
강릉 해변은 해안선을 따라 16개의 해변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경포해변을 들려보는 것도 좋고 경포호수에 떠있는 예쁜 연꽃들을 구경하는 것도 좋으며 안목해변의 커피거리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고 강문해변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초당 순두부 마을에서 순두부를 먹어보거나 중앙시장에서 닭강정을 먹는 여러 관광 방법이 있다.
관광팁
순긋해변은 경포해변과 가까이 있으며 깨끗한 모래밭, 아늑하고 조용하며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피서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또한 무료주차장과 오토캠프장, 민박, 탈의장, 샤워장,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특히 해변 운영목표를 "바가지 없는 해변 운영"으로 정하여 실천하고 있어 방송매체와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순긋해변 운영위원회에서는 2004년부터 여름 기간 중에 “경포 순긋해양레저타운”을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순긋해변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점과 공용화장실을 운영하고 있고 파라솔 대여 또한 가능해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경포해변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순긋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다 사람들이 많은 편인 경포해변에 놀러가서 피서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경포해변 옆에 있는 경포호수에 놀러가는 것 또한 추천한다.
#경포해수욕장#백사장#가족단위#소나무#전망대#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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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송정해변
울창한 송림과 넓은 백사장을 즐길 수 있는 곳
소개
송정동에 있으며 길이 700m, 2만8천㎡의 백사장이 있고 주변에는 송림이 유명하다. 고려 충숙왕의 부마 최문한(崔文漢)이 송도에서 강릉에 올 때 소나무 8그루를 가지고 와 이곳에 심어 팔송정이라 하다가 그후 송정이라 했다고 전한다.
관광가이드
송정동에 있으며 길이 700m, 2만5천㎡의 백사장이 있다. 주변에는 송림이 유명하다. 고려 충숙왕의 부마 최문한(崔文漢)이 송도에서 강릉에 올 때 소나무 8그루를 가지고 와 이곳에 심어 팔송정이라 하다가 그 후 송정이라 했다고 전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참소리 축음기·오디오 박물관이 있어 피서도 즐기고 음악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주변에는 민박도 할 수 있고, 여관, 호텔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려면 경포나 시내에서 하면 된다.
관광팁
경포대, 강문, 안목해변 사이에 있는 정말 한적하면서도 아담한 해변인 송정해변은 사진이 잘 나오는 해변이라고 할 수 있다. 송정해변은 차로 가도 편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20분정도의 시간으로 갈 수 있다. 송졍해변은 다른 해변과 다르게 도로를 접한 입구에 쉴 수 있는 벤치 테크와 간이매점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는 이보다는 드라이브를 나온 사람들이 간단한 차 한잔이나 음료수로 바다를 관망하기 좋다.소나무가 해변 도로 양 옆을 가득 메워 분위기 또한 최고이다. 드라이브도 좋지만 도로변을 걸어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또 하나의 팁이다.송정해변 입구에는 연두색의 절책이 쳐져 있는데 관리초소 신축과 복합감시카메라, 경계등 등의 대체시설 설치로 곧 철책을 철거하게 될 예정이라는데 그러면 송정해변은 더욱 깔끔하고 아담한 해변으로 거듭날 것 이다.송정해변 주변에는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故정주영 회장이 강릉에 들르면 꼭 찾았다는 유명한 막국수 집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물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를 원하는 입맛대로 맛볼 수 있고 막국수에 메밀전 그리고 강릉에서 나오는 막걸리를 곁들이면 최상의 밥상이 될 것이다.
#송정동#백사장#송림#바다#동해바다#동해안#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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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남항진해변
울창한 소나무숲과 조용한 간이해변
소개
길이 600m, 2만4천㎡의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수욕장이다. 남항진은 강릉시 동쪽 남대천 하구의 섬석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포구이다. 옛날에 송정에서 한송사(寒松寺)로 가는 남쪽 길목에 있는 나루라는 뜻에서, 그런 지명이 붙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횟집들이 많고,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도 용이하다.
관광가이드
남항진 해변은 맑고 푸르기로 유명한 해변으로 아담하지만 푸른 바다를 자랑하기 때문에 바다 매니아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깨끗이 정비된 민박집이 있어서 조용하게 며칠쯤 쉬어가기에 적당하다.
관광팁
강릉 시내에서 남항진 해변까지는 승용차로 15분 남짓하다.인터넷에 강원특별자치도의 한적한 해수욕장을 검색하면 남항진 해변이 한적한 해수욕장 중에 들어갈 만큼 아는 사람만 오는 해수욕장이다. 강릉 본토배기 사람들은 경포보다는 강문이나 남항진, 안목해변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남항진 해변은 강릉공항 입구에 위치하고 약1.5km 길이의 모래밭을 갖고 있으며 인근에 울창한 소나무가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줄뿐 아니라 시내와 가까워서 오죽헌, 향토사관, 경포대, 참소리박물관, 대관령 어흘리 박물관 등이 있어 휴가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남항진 해변에서는 아라나비 집체험도 즐길 수 있는데 ‘아라’는 바다의 순수 우리말로 바다 위를 나비처럼 훨훨 날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라나비는 남녀노소 누구나 나비처럼 하늘을 훨훨 날아올라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체험으로 여름 한 철에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모두 체험이 가능하다. 아라나비체험장은 멀리서 보면 마치 등대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가면 아라나비 체험장팻말을 볼 수 있다. 체험장 입구에는 장비를 착용과 해제하는 안내판이 있다. 이 안내판은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 체험은 솔바람 다리를 건너 반대편에서 시작한다. 아라나비는 560m에 이르며 바다 위 하늘에 사람을 지탱 해줄 푸른 바다를 지나는 와이어가 걸려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출발이 시작되면 나도 모르게 악~ 소리가 나오고 중간쯤 가면 바다를 내려다 볼 용기가 생긴다. 그때부터는 악~ 소리가 오~! 라는 감탄사로 바뀐다.남항진 해변에는 해변을 찾은 나그네가 쉬어갈 수 있도록 해변 그네를 만들어 놓았는데 바닷가를 찾은 사람이라면 이 그네에 앉아 사진을 찍고 싶어 안달이난다.해변 주변에는 횟집과 막국수, 가자미 정식 집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많으며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좋다.요즘들어 캠핑인구가 늘면서 남항진에도 캠핑을 할 수 있는 솔밭이 생겼고 커피거리로 유명한 강릉항과 방파제를 하나 두고 곁에 있고 밤에는 공항 근처에 있어 유도등으로 밤바다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해변이며, 남대천과 바다가 만나 곳에 위치한 솔바람 다리에서 바라보면 강릉 남대천을 볼 수 있다.남항진 해변에 가면 강릉의 유명한 막국수도 맛 볼 수 있다,또한, 요즘 유행하는 하우스 웨딩과 호텔급 컨벤션홀이 생겨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해수욕장#남항진#소나무#안목해변#아라나비체험장#솔바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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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하평해변
하얀 모래밭, 서핑으로 떠오르는 해변
소개
사천면 하평리에 있으며 길이 200m, 4,000㎡의 백사장이 있다. 하평은 초당 허엽의 차남 허봉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하평동(荷坪洞)이라 했다. 뒷불해변과 이어지는 하얀 모래밭과 뒤로는 해송 숲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해변 앞에는 해다리바위(물개,海狗)가 있는데 옛날에 물개들이 이 바위에서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울음소리가 민가에 까지 들렸다고 한다. 민박을 이용할 수 있고 횟집들이 많아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
관광가이드
‘하평해변’은 사천진해변과 바로 이어지는 해변으로 사천면에서 가장 위에 있는 해변이다. 바로 바다 바로 옆에 도로가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으며, 주변에 숙박을 위한 펜션과 식도락을 위한 맛집도 많아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주변에 유명한 카페가 많아서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관광팁
하평이라는 지명은 초당 허엽의 차남 허봉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하평동이라 지어졌다. 해변 앞에는 해다리바위라 하는 큰 바위가 있는데 옛날에 물개들이 이 바위에서 많이 살았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물개들의 울음소리는 근처 어촌민가에까지 들렸다고 한다.사천면 하평리에 있으며 길이 200m, 4,000㎡의 백사장이 있다. 하평은 초당 허엽의 차남 허봉이 이곳에 살았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하평동(荷坪洞)이라 했다. 뒷불해변과 이어지는 하얀 모래밭과 뒤로는 해송 숲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깨끗하여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해변 앞에는 해다리바위(물개,海狗)가 있는데 옛날에 물개들이 이 바위에서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울음소리가 민가에 까지 들렸다고 한다. 펜션이 많아 숙박을 이용할 수 있고 횟집들이 많아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다.최근에는 서핑을 즐기는 서핑족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으며, 근처에 유명한 카페와 물회마을 등이 있어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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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강문솟대다리
강문 해변과 경포 해변으로 나뉘는 바다 위에 있는 다리
소개
강릉의 강문 해변에 있는 강문솟대다리는 이 다리를 기점으로 강문 해변과 경포 해변으로 나누어진다. 솟대는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볍씨는 주머니를 넣어 장대를 높이 달아맨 것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기도 하고 민간신앙의 상징물로 장대 끝에 새를 나무로 깎아서 달기도 했던 장대를 말한다. 강릉에서는 이 솟대를 옛날에는 진또배기라고 불렀다. 강문에서는 음력 정월 보름, 4월 보름, 8월 보름 세 번에 걸쳐 서낭제를 모신다고 한다. 진또배기는 서낭신을 보필하고 삼재(수재,화재,풍재)를 막아 마을의 안녕과 풍어, 풍년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진다고 한다.
관광가이드
강문솟대다리 아래 물 위에 솟아있는 조형물을 보면, 새가 세 마리 각각 다른 방향을 하고 있고, 이곳에서 소원을 빈다. 강문해변 쪽으로 보면 전망대 비슷한 건물이 보이기도 한다. 다리를 건너면 경포 해변으로 넘어가게 된다. 걷다 보면 주변에 전망 좋은 호텔 씨마크 호텔도 보이게 된다. 나무 사이로 삼각형으로 보이는 기와지붕의 집이 서낭제를 지내는 사당이라고 한다. 사당이 있는 반대쪽 물가에는 잔잔한 호수와도 같은 만과 같은 물이 흐르고 있는데, 지도로 찾아보면 두 개의 다리 사이에 호수처럼 바닷물이 갇혀 있다.
관광팁
강문해변 시작되는 모퉁이에 강릉 맛집으로 유명한 폴 앤 매리라는 수제버거 집이 있다. 않아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으므로, 일찍 가는 것이 좋다. 또한, 강문해변에는 사진 찍을 수 있는 액자형 포토존이 군데군데 있으니,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특히나 가까이 가서 보게 되면 강문솟대다리의 풍경은 한국에서는 사실 잘 볼 수 없는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고, 진또배기라는 향토 성 정말 강한 명칭을 갖고 있으면서도 여기, 저기 유럽 조형물처럼 지어놓은 강문 솟대 다리는 한 번쯤 가 볼 만하다.
#강문#경포#민간신앙#서낭제#진또배기#강문해변#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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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용연계곡
운계봉과 황병산 자락 천마봉 사이의 사천천을 따라 형성된 계곡
소개
용연 계곡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산1-0에 있는 6km 길이의 계곡으로, 용연 계곡과 그 일대를 통틀어 국가유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계곡은 해발 530m의 운계봉과 1,015m인 천마봉 사이의 사천 천을 따라 흐르고 있으며, 계곡 내에 있는 소는 이곳에 살던 용이 하늘로 승천하였다는 전설 때문에 용소라고 불린다. 용연 계곡 일대에 다양한 하천지형이 있어 지질학적, 지형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근처에 있는 용연사의 불교 행사와 용소에서 거행하는 전통제례 행사 등 역사적 중요성도 지닌 명소이다.
관광가이드
용연 계곡에는 맑은 물줄기 외에도 사기막 저수지가 있고, 그 안쪽에는 신라 때 세운 절집인 용연 사가 있으며, 저수지가 생기면서 용연동 마을은 없어진 사연이 있다. 사기막 저수지 위쪽과 밑으로는 기묘한 돌과 너래반석 사이로 물이 흐르고, 바위와 소나무들이 어울려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 예전부터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사기막 저수지 밑쪽 너래 반석에는 여름철에 많은 피서객이 몰려와 휴식하며, 그 옆에 높이 서 있는 바위에는 ‘강릉 최씨 용연 세장동’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관광팁
용연 계곡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면 강릉의 명소인 대관령 양 떼 목장으로 쉽게 갈 수 있다. 먼저 대관령 양 떼 목장은 차량으로 30분 거리인 곳으로, 양 떼 목장으로 가는 길에 대관령박물관에 들러 대관령에 대한 정보를 알고 가면 더욱 아름다운 대관령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박물관을 본 후에 국립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삼림욕을 즐겨도 좋다. 그 옆에 자리한 대관령 양 떼 목장에서 넓은 초원과 양들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 활동적인 관광을 좋아한다면 알펜시아 리조트와 용평리조트에서 스키를 즐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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