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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안보등산로
해안선을 끼고 오르는 등산로
소개
안보등산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일원에 위치한 등산로다. 기존 강릉시의 등산로는 대관령 권역 중심과 오대산 소금강 권역 중심의 두 곳이었으나 1996년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을 계기로 안보 등산로가 신설됐다. 북한 잠수함 사건으로 이곳이 떠들썩하게 알려지자 이듬해인 1997년 강릉시가 강릉시청 산악회를 중심으로 등산로를 정비했다.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하자는 의미에서 명칭은 안보 등산로로 붙였다. 포획한 북한 잠수함의 전시장과 함께 조성한 안보 공원은 남북 관계에서 긴장이 완화되면서 통일 공원으로 바뀌었다.
관광가이드
안보등산로는 아름다운 자연풍광으로 인해 전국등산대회의 코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직장이나 기관별로 등반대회를 개최하기도 할 만큼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출발지 또는 도착지가 될 수 있는 안인진과 정동진은 그 자체로도 유명한 관광지이며,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한, 해안선 도로 중간에는 통일공원, 북한 잠수함전시관, 등명낙가사, 하슬라 아트 월드 등도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로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관광팁
안보 등산로에는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제1코스는 강동면 안인진2리 삼거리에서 올라 삼우봉을 지나 괘방산-괘일재-당집-183고지-정동진으로 향하는 코스다. 거리는 8.3㎞이며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제2코스는 잠수함 침투지에서 올라 삼우봉-괘방산-괘일재-당집-화비령-청학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거리는 7.7㎞이며 2시간 35분 정도 소요된다. 두 코스 모두 출발점이나 도착점에 항포구, 방파제나 백사장, 역, 음식점과 카페 등이 많이 있어 산행과 함께 쉬어갈 수 있다.
#안인진리#자연풍광#등산로#통일공원#등명낙가사#하슬라아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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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해파랑길 36코스
산세가 험난해 해파랑길 중 최고 난이도를 갖는 길
소개
‘해파랑길 36코스’는 ‘정동진역’에서부터 출발하여 ‘안인해변’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괘방산’ 등산로도 이어져 어느 정도 체력이 요구되는 코스이며, 산 위에서 푸른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가이드
‘정동진역’에서 시작하여 ‘당집’을 지나 ‘안인해변’까지의 코스로 총 거리가 9.5km로 약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 ‘해파랑길 36코스’의 시작점은 ‘정동진역’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코스를 방문하고자 하면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9번 버스를 이용하여 ‘정동초등학교’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 약 400m정도 걸어오면 된다.
관광팁
‘해파랑길 36코스’의 첫 번째 장소인 ‘정동진역’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에 있으며 새해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평가 받아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소중한 추억을 가져가고 있다.‘정동진역’은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가 보길 바란다. 코스를 계속 가다보면 ‘당집’이 나오는데, 이곳이 나온다면 코스의 절반까지 온 것이다. ‘당집’을 지나 코스의 마지막 장소인 ‘안인해변’으로 계속 트레킹을 즐겨보자.‘해파랑길 36코스’의 마지막 장소인 ‘안인해변’에서는 푸른 바다와 주변의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안인해변’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지 2리에 위치하고 있는 해변으로 바닷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여름에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안인해변’ 인근에는 ‘해랑당’이 있는데, 이곳은 옛날에 강릉 부사가 기생과 함께 그네뛰기 등의 여흥을 즐기다가 기생이 떨어져 죽은 뒤부터 앞바다에 풍랑과 흉어가 들기 시작하였다고 한다.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석단을 쌓고 제사를 지냈는데, 그래도 악재가 그치지 않자 나무로 남근을 만들어 제례를 지냈더니 풍랑이 그치고 고기가 많이 잡혔다는 전설이 내려져 온다.
#해파랑길#등산로#동해바다#트레킹#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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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권
해파랑길 40코스
사천진리해변공원, 연곡해면, 주문진해변으로 이어지는 길
소개
‘해파랑길’은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약 770km정도 되는 거리의 길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 길은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져 있다. ‘해파랑길’은 관광객에게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을 길동무 삼아 함께 걸어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제공한다.
관광가이드
‘해파랑길 40코스’는 ‘사천진리해변’에서 시작하며 동해안 최대의 활어시장인 ‘주문진시장’과 함께 ‘주문진등대’, ‘소돌항’의 ‘아들바위공원’, 아름다운 백사장을 지닌 ‘주문진해변’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강릉의 다양한 바다경관을 감상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코스이다.
관광팁
‘해파랑길 40코스’는 ‘사천진리해변’, ‘연곡해변’, ‘주문진’, ‘주문진해변’ 순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코스는 총 12.4km정도의 구간을 지니고 있으며. 트레킹 완주까지는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사천진리해변’은 ‘경포해변’과 ‘연곡해변’ 사이에 있으며, ‘경포도립공원’과 인접해 있다. 이 해변은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해수욕장이기도 하다. ‘사천진리해변’을 지나면 ‘연곡해변’이 나오는데, 이곳은 넓은 백사장을 가지고 있으며 울창한 솔밭이 펼쳐져 있어 물놀이뿐 아니라 야영지로도 최적의 장소를 제공하는 곳이다. ‘연곡해변’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 토종닭, 산채백반, 꾹저구탕 등 강릉의 사계절을 대표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연곡해변’을 지나면 ‘주문진’이 나오며 조금 더 코스를 따라 가다보면 ‘주문진해변’이 보인다. ‘주문진해변’은 강릉 최북단의 해변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닷물이 맑고, 물놀이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주문진해변’ 주변에는 ‘향호 호수’가 옆에 있어 낚시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울창한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야영 또한 가능하다.
#해파랑길#바다#트레킹#먹거리음식#편의시설#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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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해파랑길 39코스
해안과 해송 숲길, 호숫길로 이루어져 있어 쉬운 난이도의 코스
소개
‘해파랑길’은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져 있으며 이 길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을 길동무 삼아 함께 걸어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제공한다. ‘해파랑길’은 총 10개 구간 으로 50개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거리는 총 770km를 자랑한다.
관광가이드
‘해파랑길 39코스’는 ‘솔바람다리’에서 출발하여 ‘사천진리해변공원’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이 코스는 전 구간이 아름다운 해안과 해송 숲길, 호숫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스 도중 ‘경포대’ 와 ‘허난설헌 생가’ 등의 유적지를 감상하고 갈 수 있다.
관광팁
‘해파랑길 39코스’는 ‘솔바람다리’에서 시작하여 ‘허균허난설헌기념관’, ‘경포대’, ‘사천진리해변’ 순으로 총 16.1km의 거리를 지닌 코스로 약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해파랑길 39코스’는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227번을 이용하여 ‘남항진’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460m 정도 걷다보면 시작된다. ‘해파랑길 39코스’의 시작점인 ‘솔바람다리’는 ‘강릉항’과 ‘남항진’을 연결하는 다리로 아치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밤에 형형색색의 조명들이 밤바다와 뒤섞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또한, 교량 중앙부에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소규모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허균허난설헌기념관’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허균’과 ‘허난설헌’의 문학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의 남매의 작품과 유물을 볼 수 있다.‘경포대’는 아름다운 소나무와 벚나무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한다. ‘경포대’는 제일 관동팔경이라고도 불리며 팔작지붕에 정면 6칸 측면 5칸의 외형을 지니고 있으며, 봄이면 주위에 벚꽃이 화사하게 피어 장관을 이룬다. ‘해파랑길 39코스’의 마지막 도착지인 ‘사천진리해변’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하리에 있는 해변으로 고운 모래와 경사가 완만하여 조개잡이를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주위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이 해변에서 바라보이는 빨간 등대가 보이는 곳은 ‘사천진항’인데 이곳에서는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으며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다.
#해파랑길#동해#바다#트레킹#해송#호숫길#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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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해파랑길 37코스
안인해변, 수변공원, 오독떼기전수관으로 이어지는 길
소개
‘해파랑길’은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져 있으며 이 길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을 길동무 삼아 함께 걸어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제공한다. ‘해파랑길’은 총 10개 구간으로 50개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거리는 총 770km를 자랑한다.
관광가이드
‘해파랑길 37코스’는 ‘안인항’에서 출발하여 ‘오독떼기전수관’까지 이동하는 코스로, 트레킹을 즐기면서 코스 도중 ‘풍호연꽃단지’, ‘정감이수변공원’과 ‘정감이등산로’, ‘굴산사지당간지주’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관광팁
‘해파랑길 37코스’는 ‘안인해변’해서 시작하여 ‘수변공원’을 지나 ‘오독떼기전수관’까지 가는 코스로 총 17.6km로 약 6시간 정도가 소요된다.‘해파랑길 37코스’를 시작 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려면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109번 버스를 타고 ‘중앙시장’에서 112번 버스로 환승하여 ‘안인정류장’에서 하차한 뒤 도보로 약 170m 정도 걸어가면 코스가 시작된다.‘해파랑길 37코스’의 첫 번째 장소는 ‘안인해변’으로 이 해변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바닷물이 맑고, 얕은수심이 특징이며 인근 ‘군선강’의 물이 흘러들어 담수욕도 즐길 수 있다.이 코스의 두 번째 장소로는 ‘수변공원’이 나온다. ‘수변공원’에서부터 ‘오독떼기전수관’까지 약 13.8km를 더 이동하면 된다.‘해파랑길 37코스’도중에는 ‘정감이수변공원’과 ‘풍호연꽃단지’, ‘정감이 등산로’, ‘굴산사 당간지주’가 있으며, 특히 ‘풍호연꽃단지’는 넓은 연꽃단지와 함께 아름다운 꽃들이 제각각의 색을 뽐내고 있다. 연꽃단지 한가운데에는 호수가 있는데 여기에서는 오래배 체험도 가능하다.연인 또는 가족들과 아름다운 꽃을 즐기며 분위기 좋은 배경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곳에 방문하여 꼭 추억을 남기고 가길 바란다.또한, ‘굴산사 당간지주’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굴산사지에 있는 통일신라의 당간지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지주에 속하기 때문에 코스를 지나가는 도중 감상하고 가길 바란다.‘해파랑길 37코스’를 따라 마지막 도착지인 ‘오독떼기전시관’에 도착하는데, 이곳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일대에 전승되고 있는 ‘오독떼기’ 노래를 전수하는 곳이다.
#해파랑길#바다#트레킹#담수욕#호수#꽃#체험#굴산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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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해파랑길 35코스
시골풍경과 바다 풍경이 만나는 바닷길
소개
‘해파랑길’은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져 있으며 이 길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을 길동무 삼아 함께 걸어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제공한다. ‘해파랑길’은 총 10개 구간으로 50개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거리는 총 770km를 자랑한다.
관광가이드
옥계시장부터 정동진까지의 거리로 고요한 시골풍경과 바다를 즐기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이 코스 후반부에서 정동진까지 가는 길은 숲길이 관광객을 맞이해 주고 있다.
관광팁
이 길은 ‘강릉 바우길 제9구간’인 ‘헌화로’ 산책길과 겹치는 구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바우길 9구간’도 함께 알아가면 트레킹을 더욱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해파랑길35코스’의 첫 번째 장소는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따뜻한 수온이 특징인 ‘옥계 해변’이다. 이곳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적합한 해수욕장으로 평가받고 있다.코스의 두 번째 장소인 ‘금진항’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있는 어항으로 광어, 문어, 전복 등 다양한 어류가 있어 낚시꾼이 많이 찾아오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유람선도 운행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코스의 세 번째 장소인 ‘심곡항’은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 마을로 이곳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심곡’이라는 이름 지어졌다.최종 도착지인 ‘정동진역’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하고 있는 역으로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유명하여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이곳은 특히 아침 일출 장관이 매우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찾고 있는 인기 장소로 해가 바뀌는 1월 1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그래서 이곳을 방문하기 전에는 숙박지를 꼭 예약하고 오길 바란다.
#해파랑길#동해#바다#트레킹#정동진#산책길#백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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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해파랑길 38코스
야산과 밭, 도시, 둑방길로 되어있어 난이도가 쉬운 코스
소개
‘해파랑길 38코스’는 ‘오독떼기전수관’에서 출발하여 ‘솔바람다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트레킹 도중 ‘중앙시장’과 ‘단오문화관’을 만날 수 있으며, 옛 향기 가득한 농촌마을을 바라보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관광가이드
‘해파랑길 38코스’는 ‘오독떼기전수관’에서 시작하여 ‘구정면사무소’, ‘모산봉’, ‘중앙시장’, ‘솔바람다리’ 순으로 이어지며 코스길이는 총 18.5km의 거리로 약 7시간 정도 소요된다.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코스를 방문할 수 있는데, ‘강릉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교통주유소 정류장’을 약 460m 정도 도보 이동 후, 시내버스 101번을 이용하여 ‘사이말교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약 620m정도 걸어오면 코스가 시작된다.
관광팁
‘해파랑길 38코스’ 중 하나인 ‘모산봉’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남동에 취하고 있는 105m의 산으로 강릉의 네 주산 가운데 중 하나이다. ‘모산봉’은 봉의 생김새가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업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모산봉’이라 이름 불리었다. 또한, 밥그릇을 엎어 놓은 것과 같다고 하여 ‘밥봉’이라고도 불렸다. ‘중앙시장’은 강릉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특산품과 음식들이 관광객을 맞이해주고 있어 강릉지방의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강릉 지방 해장국의 대명사인 ‘삼숙이 탕’은 강릉 지역에서 ‘삼숙’이라 불리는 생선으로 탕으로 끓여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해장국으로 강릉지방의 별미음식으로 강릉을 처음 방문하거나 트레킹 중 강릉 음식을 맛보고자 한다면 꼭 한번 맛보고 가길 바란다. ‘해파랑길 38코스’의 마지막 장소인 ‘솔바람다리’는 ‘강릉항’과 ‘남항진’을 연결하는 아치형태의 인도교로 사람과 자전거만 이용할 수 있는 다리이다. 교량 중앙부에는 소규모 공연공간과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밤에는 아름다운 밤바다와 함께 조명이 낭만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파랑길#트레킹#농촌마을#전통시장#별미음식#공연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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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권
바우길 1코스
선자령 풍차길
소개
바우길은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총연장 약 350km의 걷기 길로 강원특별자치도 말로 바위를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바우길 1코스는 그중 첫 번째 길로 야트막한 고원에서 푸르게 펼쳐져 있는 양떼목장 울타리와 멀리서 바라보면 산 위에 흰 바람개비처럼 펼쳐져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풍력 단지를 따라 백두대간의 등길을 밟고 걷는 길이다.
관광가이드
바우길 1코스는 걷기 코스를 즐기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선자령 풍차길 구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정상은 해발 1,157m이지만 출발점의 높이가 850m쯤 되는 곳이어서 걸을 때 그다지 오르막이 심하지 않다. 백두대간 등줄기에서 영동과 영서 지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의 천국을 이루는 길이다.
관광팁
바우길 1코스 선자령 풍차길은 총 14.7km에 이른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바우길 2코스와 대관령 바우길 1코스로 가는 분기점과 맞닿아 있다. 한일목장 길, 선자령, 동해전망대를 거쳐 대관령휴게소로 돌아온다. 2코스로 향하는 분기점을 통해 국사 성황당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코스가 산인 1구간은 날씨가 변덕스러운 만큼 겨울에는 아이젠과 스페츠를 챙기는 것이 좋다.
#바우길#바다#선자령#풍차길#대관령#성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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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권
바우길 17코스
대관령눈꽃마을길
소개
전국 제일의 고랭지채소 재배단지이며, 화전민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강릉시 왕산면 대기 4리에 농촌의 전통과 자연, 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 연계 걷는 길을 지난해 1구간인 옥녀봉 구간 6km에 이어 2016년에 제2구간인 고루포 구간 14km를 조성했다.아직 미완성 코스로, 구간 거리가 다른 길보다 짧다.
관광가이드
안반데기 운유길로 화전민의 역사와 삶의 현장이 남아 있는 곳으로 구름도 노닐다 간다는 운유길은 옥녀봉 구간에 일출 전망대, 소나무 쉼터, 이정표 설치, 안내판 설치, 홍보 운유점 식당을 정비하였다.
관광팁
2015년에 추진되었던 고기포기산 구간은 노선정비, 전망대 쉼터, 전나무 쉼터, 야자 매트 및 안전밧줄, 이정표 설치, 운유촌 체험 정비 등으로 환경 지향적 걷는 길 조성을 목표로 2015년 9월 완공되었다.
#바우길#문화#농촌#운유길#일출#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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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바우길 5코스
바다 호숫길
소개
바우길 5코스는 바다 호숫길로 불린다. 사천진리해변에서 바다를 따라 남쪽으로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허난설헌이 태어난 초당마을을 지나 다시 남항진까지 바다를 따라 걷는 길이다. 탁 트인 시원한 바다를 즐기며 걸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양 최대의 해변 솔밭 길을 따라 걸을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에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경포 호숫길의 정취와 바다 옆 솔밭길이 아름다움과 추억을 더 해주는 코스이다.
관광가이드
강릉의 사천에서 들려오는 파도와 갈매기 소리가 바우길 5코스의 시작을 알린다. 해변공원의 비석을 뒤로하고 해송 숲길을 걸으며 소나무의 기상을 가슴에 담아본다. 경포 해변에 도착하면 코스는 경포호를 돈다. 참 소리박물관과 허균 허난설헌기념공원, 경포가시연 습지가 있어 볼거리가 다양한 곳이다. 경포호수를 돌아 해변의 숲길을 즐기며 천천히 걷다 보면 남항진 해변에 닿게 된다.
관광팁
식사는 도시락이나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며 걷기 편하고 안전한 트레킹 용품이나 등산용품, 약간의 행동식, 음료 등을 준비하면 좋다. 이동 중에 각 해변의 공용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동 간에 해변의 인근에서 매점을 쉽게 찾을 수 있어 간단한 물품이나 식수 등을 구매하기가 편한 코스이다.
#바우길#사천진리해변#경포호수#초당마을#솔밭길#해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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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바우길 4코스
사천 둑방길
소개
사천 둑방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바우길 4코스는 백두대간의 줄기에서 시작하여 푸른 동해까지 나아가는 길이다. 4코스는 해살이 마을의 개두릅밭을 지나 강물의 둑방을 따라 바다로 나간다. 코스의 중간에 위치한 해살이 마을 인근에 자리한 용연계곡은 조용하고 아늑해 피서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갖 꽃과 들풀이 자라는 둑길 아래 흐르는 냇물에서 연어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각별한 코스이다.
관광가이드
강릉 바우길 4구간 사천 둑길은 18.3km에 이른다. 우리나라에 농촌 마을 중에 아담하며 아름다운 마을을 손꼽아보라면 꼭 넣어야 할 마을이 이 코스에 함께 한다. 해살이마을이라는 이름도 예쁘지만, 마을 길도 예쁘고 마을 길로 들어가는 들판의 개 두릅 밭도 예뻐 어느 하나 실망하게 하는 법이 없다. 마을을 지난 다음 장장 12km를 원형보존이 잘 된 사천 둑길을 따라 바다로 나간다. 봄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수놓아져 있으며, 여름에는 풀내음 나는 들풀들이, 가을에는 냇물로 연어가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이 길을 가을에 걸으면 냇물로 올라온 연어를 만날 수 있다. 이 길의 코스는 ‘명주군왕릉’에서 시작하여 ‘사천진리 해안공원’에서 마무리된다.
관광팁
해살이 마을은 전국 최고의 개 두릅 생산지로 유명하다. 4월이면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개 두릅 잔치가 펼쳐지니 일정에 참고하면 좋다. 사천 모래네 행복센터에는 수상한 마법 학교가 있어 미술체험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천 하평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2월 초엿새, 주민들이 다리를 밟으며 달과 좀생이별(묘성)과의 거리를 보고 한해 농사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가 펼쳐지니 바우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참고하면 좋다.
#바우길#바다#둑방#냇물#농촌#들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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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바우길 6코스
굴산사 가는길
소개
바우길 6코스 '굴산사 가는 길'은 총 16km의 코스로 강릉 구도심을 제대로 걸어볼 수 있는 길이다. 예부터 동대문 밖 강릉이라고 할 만큼 살기 좋은 강릉의 삶과 문화와 예술을 한 번에 느껴볼 수 있는 코스이다. 강릉의 중심가 대도호부관아를 중심으로 한 명주동 일대에는 작은 공연장단과 개성 강한 커피숍들이 많아 공연과 함께 커피 도시 강릉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관광가이드
출발지인 남항진 바다에서는 그 아래 비행장 활주로가 깔려 있어 곧바로 남쪽으로 나갈 수 없다. 그래서 남항진 바다에서 강릉 시내의 중앙시장으로 들어와 재래시장 풍경을 구경하고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 장구경을 마친 다음 강릉객사문과 옛날 관아를 거쳐 장현저수지라는 아름다운 호숫길을 따라 신라 시대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절 굴산사가 있었던 학산마을로 향해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높이 4.9m의 당간지주를 만나볼 수 있다.
관광팁
매월 세 번째 주 토요일에는 명주동 골목과 대도호부 관아에서 프리마켓이 열린다. 다양한 먹을거리부터 장식품까지 없는 것이 없어 시간이 맞는다면 들러보는 것도 좋다. 새해 1월 1일 모신봉에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마을 사람들이 떡국을 준비해주니 바우길과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에 좋다. 남항진 공용화장실, 중앙시장 공용화장실, 단오문화관 등에서 화장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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