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길은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총연장 약 350km의 걷기 길로 강원특별자치도 말로 바위를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바우길 1코스는 그중 첫 번째 길로 야트막한 고원에서 푸르게 펼쳐져 있는 양떼목장 울타리와 멀리서 바라보면 산 위에 흰 바람개비처럼 펼쳐져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풍력 단지를 따라 백두대간의 등길을 밟고 걷는 길이다.
관광가이드
바우길 1코스는 걷기 코스를 즐기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선자령 풍차길 구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정상은 해발 1,157m이지만 출발점의 높이가 850m쯤 되는 곳이어서 걸을 때 그다지 오르막이 심하지 않다. 백두대간 등줄기에서 영동과 영서 지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의 천국을 이루는 길이다.
관광팁
바우길 1코스 선자령 풍차길은 총 14.7km에 이른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바우길 2코스와 대관령 바우길 1코스로 가는 분기점과 맞닿아 있다. 한일목장 길, 선자령, 동해전망대를 거쳐 대관령휴게소로 돌아온다. 2코스로 향하는 분기점을 통해 국사 성황당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코스가 산인 1구간은 날씨가 변덕스러운 만큼 겨울에는 아이젠과 스페츠를 챙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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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54
문의
033-645-0990, 033-646-0222
휴무일
없음
이용시간
상시이용 가능
입장료
없음
시설이용료
없음
주차시설
없음
장애인편의
없음
기타사항
없음
지도 및 주변볼거리 (~2Km)
※ 길찾기 서비스는 출발지/도착지의 상호가 구글맵에 등재되어 있어야 정상적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