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한 편의 드라마라면?!

  • 여행이 한 편의 드라마라면?!
  • 가을동화, 봄날은 간다,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에서 강릉을 발견하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산과 바다, 호수를 한데 품고 있는 강릉은
    앵글만 가져다 대면 한 편의 작품이 되니까요.
    한류 관광의 성지로 여전히 많은 작품의 배경이 되고 있는 강릉에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여행을 꿈꿔보는 건 어떨까요?
  • 영진해변

    조용하고 깨끗한 해변
    •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 357-155
    • 문의
      033-660-3682
    • 휴무일
      연중개방
    • 이용시간
      상시이용 가능
    자세히보기
  • 도깨비 촬영지 영진 해변
  •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너와 함께 한 모든 날이 좋았다.’
    라는 명대사와 함께 2016년 ‘도깨비’라는 드라마에서
    화제가 된 장소가 바로 주문진 영진해변의 방사제이다.
  • 도깨비촬영지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 05
    도깨비촬영지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 04
  • 주인공 공유가 빨간 목도리를 한 김고은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메밀꽃을 내미는 애잔하면서도 로맨틱한 명장면 덕에
    영진 방사제는 지금까지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식지 않고 있다.
  • 도깨비촬영지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 03
    도깨비촬영지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 02
  • 강릉 출신의 김은숙 작가는 작품마다 고향을 등장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 역시 원래 이름인 영진 방사제 보다 이제는 ‘도깨비 촬영지’로 더 익숙하다.
    특히 연인들이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마주 서 있는 것만으로도
    드라마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흠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 도깨비촬영지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 01
  • 소돌항

    주문진에 위치하며 체험마을도 있는 항구
    • 위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791-23
    • 문의
      033-640-4535
    • 휴무일
      연중개방
    • 이용시간
      상시이용 가능
    자세히보기
  • 더 글로리 촬영지 주문진 소돌 방파제
  • 김은숙 작가의 또 다른 유명한 작품 ‘더 글로리’ 에서는
    주문진 소돌 방파제가 등장했다.
    학교 폭력 피해 복수극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더 글로리’에서
    동은과 여정은 소돌 방파제의 등대에 기대 맥주를 마시며 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눈내리는 밤 빨간 등대가 운치를 더하는 멋스러운 장면은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유명세를 타게 했다.
  • 노을지는 소돌항 방파제
  • 소돌항은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작은 포구다.
    강릉을 기준으로 해안의 북쪽 끝이다.
  • 상공에서 보이는 소돌항
    어선이 보이는 소돌항 03
  • 사철 푸르고 투명한 바다와 기암괴석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가까이 ‘아들 바위 공원’도 함께 들러보길 추천한다.
    낮에는 해변 풍광이 멋을 더해 추억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 상공에서 보이는 아들바위공원 01
    상공에서 보이는 아들바위공원 02
  • 향호해변

    BTS뮤직비디오 촬영지 주문진 버스 정류장
    • 위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 문의
      -
    • 휴무일
      연중개방
    • 이용시간
      상시이용 가능
  • BTS뮤직비디오 촬영지 주문진 버스 정류장
  • 강릉시 주문진 해수욕장 북쪽 매우 한 적한 곳에 버스 정류장이 하나 있다.
    버스 정류장은 방탄소년단이 정규 앨범 2집 ‘YOU NEVER WAlK ALONE’
    앨범 표지를 촬영한 곳이다.
    앨범 사진을 보면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바닷가 정류장에 쪼르륵 앉아
    봄볕을 쬐고 있다.
  • BTS 버스정류장이 보이는 향호해변
  • 사실 이 버스 정류장은 앨범 사진 촬영을 위해 길에 설치한 정류장이다.
    촬영 뒤 철거했고 강릉시가 폭 3.8m 높이 2.6m 규모의 버스 정류장을
    다시 제작해 그대로 옮겨 놓았다.
    버스 정류장 뒤로 푸른 바다와 드넓은 모래사장이 손에 닿을 것처럼 펼쳐져 있다.
    방탄소년단이 다녀가면 무조건 성지가 된다지만
    버스 정류장 하나 만으로 이렇게 멋진 작품이 될 수 있는 곳은 드물 것이다.
  • BTS 버스정류장 포토존이 보이는 향호해변
    향호해변에서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
  • 2017년에 나온 앨범 사진 한 장으로
    여전히 버스 정류장엔 방탄소년단 팬과 관광객들로 연일 긴 줄이 이어진다.
    긴 시간 기다려 사진 한 장을 건진다해도 아깝지 않을 풍경은
    강릉만이 줄 수 있는 선물이 아닐까?
    단,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 BTS 버스정류장 포토존을 즐기는 사람들 01
    BTS 버스정류장 포토존을 즐기는 사람들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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