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디자인씽킹은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바꾸는 발명이다. 디자인씽킹의 또 다른 의미인 “사람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은 공감과 창의성을 내포한다. 사람들의 삶에 유익함을 전달한 디자인 유물과 그 속에 담긴 재미난 스토리를 알아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관광가이드
강릉시 구정면에 위치한 디자인씽킹뮤지엄은 문학관, 교육관, 미술관으로 전시공간을 구분하여 관람객 맞이하고 있습니다.
문학관은 이해인수녀, 법정스님, 정희성 시인 등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미술관은 서예가 열암 송정희 선생 ‘언어의 무게’ 특별전, 유니세프 후원 국제 디자인전, 19세기 프랑스 삽화를 통한 웨딩에너지 전시실이 조성되어 있다.
교육관은 지역 청소년 대상 14개의 체험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관광팁
웨딩에너지 전시
니나리치 하우스 오너가 딸의 결혼식을 위해서 준비한 웨딩드레스와 19세기 프랑스 결혼 문화를 기록한 웨딩 삽화.
유니세프 전시
유니세프가 선정한 세 명의 디자이너의 작품. 관람료 일부가 유니세프가 후원하는 아동에게 백신과 의료구호 물품이 전달되는 특별한 전시.
세계의 저울 – 기획전시
유럽의 황실과 귀족이 가문의 상징으로 전시했던 귀한 저울들로, 저울은 정의와 평등을 상징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저울이 품은 또 한가지의 특별한 상징은 ‘부’를 일군 오브제로서 유럽 귀족은 가문의 특별함을 보여주기 위해 저울을 제작했다. 18세기 유럽에서 사용되던 양팔저울과 미국과 일본의 저울도 만나보실 수 있으며, 저울과 관련된 명화(名畵)도 감상할 수 있다.
디자인씽킹뮤지엄은 1만평 규모의 야외 체험학습과 110평 규모의 실내 체험교육관에서 유치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커플,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