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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강릉아기동물농장
동물먹이주기체험, 포니랜드, 동물테라피
소개
강릉아기동물농장은 관광목장(농촌교육농장)으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에게 동·식물의 실제 모습과 자라는 환경을 보여주고 스스로 생명의 존귀함을 느낄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관광가이드
강릉시 사천해변 근처에 위치한 강릉가볼만한곳 중 한 곳인 강릉아기동물농장에는 기니피그, 염소, 조랑말, 토끼, 앵무새 강아지, 고양이등 아이들이 교감할 수 있는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넓은 주차장을 겸비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이용료에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포함되어 있고 귀여운 다육식물을 하나씩 가져갈 수 있다.
관광팁
강릉아기동물농장은 사천해변 근처에 있어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여행 동선 짜기에 좋다.
#생명#사천해변#동물#체험#식물#농장#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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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수상한마법학교
마술을 이용한 공연, 전시, 콘텐츠가 있는 마법학교
소개
강릉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마술을 대중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된 곳이다. 강릉 수상한 마법학교는 체험 전시 공연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준다는 특징이 있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이색 관광지이다.
관광가이드
수상한 마법학교는 강릉시 사천면 모래 내 행복센터 2층에 위치한다. 교문을 들어와 2층으로 올라가게 되는 푸른 숲길은, 푸른 숲속의 마법학교로 들어간다는 의미이다. 마법의 책장이라는 통로를 지나 신비한 마법의 세상에 도착하게 된다.
관광팁
마법학교에는 마법의 책장, 순간이동방, 공중부양존, 신체분리존, 일루젼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은 물론 공중부양, 신체분리, 공간이동 등 신비한 마술을 직접 체험하고 마술 공연은 물론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다. 마법사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마법을 선보이기도 하고,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직접 만져보고 앉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점으로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있어, 추억으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다.체험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차례 진행되며 전화예약을 하면 마술을 배울 수도 있다. 마법학교 일정교육을 다 받은 후 체험완수를 하게되면 마법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에게는 수학, 과학 원리를 접목한 교육마술, 대학생 등 젊은이에게는 프러포즈 마술, 직장인에게는 비즈니스 마술 등 고객의 눈높이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강릉 수상한 마법학교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갖추고 있는 명소로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곳으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술#마법학교#체험#공연#경험#마법#전시물#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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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모래내한과마을
전통 한과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체험마을
소개
‘한과‘ 하면 강릉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한과는 과자가 귀했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과자하나 만드는 일에도 각별한 정성으로 여러 날 밤낮으로 엿을 고우고 질 좋은 찹쌀과 고소한 깨를 골라 온 정성을 다해 한과를 만들었다. 아삭아삭 씹히는 강정은 삭히어 말린 찹쌀가루에 술을 치고 끓는 물로 반죽하여 적당한 길이로 썰어 말린다. 그 다음에는 기름에 튀겨서 꿀이나 조청을 바르고 깨·콩가루·잣가루·송화가루 등을 묻혀 맛과 모양을 냈다. 과줄은 찹쌀바탕에 밥풀 튀김으로 예쁜 옷을 입힌 재래식 과자이다.사람들의 기호의 변화로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자 '95년도 농림부로부터 전통식품 제2호로 지정을 받은 뒤 참깨강정외 4종을 생산하여 미국 등 해외에 수출하여 국위선양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서 대한민국 정부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전통한과 마을로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강릉시 사천면은 모래가 많은 냇물이 흐른다하여 모래내라고 불리는 시골마을이다. 지금은 모래내 한과마을로 더 유명해진 이곳은 30여년전만해도 가난한 마을이었다. 130년 전 부터 마을에서 이어져온 전통한과제조 기술의 명맥을 이어 마을 전체가 “1군 1명품” 사업에 참여해 전통방식 그대로의 한과를 생산하는 모래내한과마을로 탈바꿈했다.
관광가이드
강릉 모래내 한과마을은 1989년 전통식품보존마을 선정되었고, 2001년에는 정보화시범마을 선정, 새농어촌 건설운동 우수마을 선정되어 지금도 활발히 한과 생산을 하고 있다. 우리내 음식문화가 점점 모양새나 맛이 서구화되어 가고 있지만 강릉모래내한과는 한과의 재료 중 튀김기름을 제외하곤 모두 자가 생산하는 청정찹쌀을 이용하여 생산하며 자동화시설이나 대량생산시설을 갖추지 않고 전통 방식인 가내수공업 형태를 유지하여 한정된 수량을 생산한다. 그것이 한과의 전통과 우수성을 만드는 장점이다. 장인의 정신이 살아 있는 우리 고유의 과자라고 할 수 있다.
관광팁
강원특별자치도는 밭농사를 많이 짓는 지역으로 주식 역시 과거에는 옥수수, 감자, 메밀 등 밭에서 나는 농산물로 만든 강냉이밥, 감자밥, 감자수제비, 메밀막국수 등이었다. 한과 역시 밭에서 나는 작물로 많이 만들어졌다.모래내한과마을 역시 원래는 농사가 주업인 마을이었는데 한과를 생산하면서 한과가 주생산품이 되었고 농사가 부업이 되었다. 그래서 기존에 생산하던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과를 생산하며 한과의 재료인 조청도 마을에 조청공장을 건립하여 순수하게 조청만을 사용하여 생산하도록 하였기에 그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강릉 모래내마을에서 생산되는 한과를 맛 본 사람은 다른 곳의 한과를 먹지 못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 이유는 한과에 사용되는 조청은 우리가 통상 알고 있는 엿과는 그 맛과 생산과정이 달라 엿을 사용할 때에는 한과의 제 맛이 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강릉은 과줄이라는 한과가 유명한데 마을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조청 공장을 세워 보다 나은 맛을 추구하고 맛있는 과줄을 만들어 냈으니 이제는 유통 구조를 개척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먹고 싶을 때 구입 할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개선한 것이다. 그래서 오프라인으로 판매하던 예전의 방식에서 온오프라인 뿐 아니라 외국으로 수출까지 하는 유통구조를 확립하여 강릉 한과가 더 유명하게 만들었다.이러한 노력으로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강릉 ‘모래내‘만이 가진 특성화된 명품이며 그 명성이 해외에 까지 알려져 찾는 이들이 많다.강릉의 모래내 마을 주민들은 조상이 내려준 업을 감사히 여기고 전통을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하여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어 모내래마을이 더 없이 곱고 멋져 보인다.강릉 모래내마을 주변에는 해수욕장과 휴양림, 문학관 등이 있어 볼거리까지 퐁성한 곳이다. 모래내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사천해수욕장은 모래의 질과 수질이 좋아 사시사철 여행객이 많다.또한, 사천해수욕장만큼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은 하평해수욕장도 있는데 초당 허엽의 차남 허봉이 이 곳에 살았다고 하여 그의 호를 따서 하평이라고 했으며. 뒷불해수욕장과 이어지는 하얀 모래밭과 뒤로는 해송 숲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으로 조용하고 깨끗하다.해수욕장이나 바다를 구경하러 강릉에 온 방문객이라면 하얀 모래사장을 밟으며 강릉의 한과를 생각날 것이다. 한과는 선물로 받거나 상품을 사서 먹는 맛도 좋지만 모래내한과 마을을 방문해서 방금 만든 한과를 맛보는 즐감을 느껴보기바란다.
#한과#과자#강정#과줄#건강식품#전통식품#한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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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강릉쌍둥이동물농장
동물먹이주기체험, 놀이기구, 승나(당나귀)체험
소개
'강릉쌍둥이동물농장'은 강릉시 옥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릉시 유일 호랑이, 사자, 흑곰, 얼룩말 등 100여 종의 동물을 눈앞에서 볼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놀이기구와 추억의 민속관, 만화방 등 동물 이외 즐길 거리가 넘치는 강릉시 최대 테마파크이자 동물원이다.
관광가이드
'강릉쌍둥이동물농장'은 오감체험장 1관, 2관이 있어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으며 평일, 주말 오전 10시에 개장하여 오후 6시에 폐장하며 입장가능시간은 오후 5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20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며 입장료에 사료통이 포함되어 체험이 가능하다 단체 할인이 가능한 패키지가 있으니 단체 관광객들의 경우 가기 전 전화로 문의 후 방문 추천.
관광팁
'강릉쌍둥이동물농장' 입구에서 매표 전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 체크와 방명록 작성 후 표를 구매해 사료통을 받는다. 또 대인 살균 소독기방에 들어가 전신 자외선 살균을 진행(15초) 후 입장가능.입장과 동시에 야외관람장에서 많은 동물들이 반겨주는데 이때 야외 동물들은 동물 우리 앞에 놓여진 관을 통해 먹이를 줄 수 있다. 그리고 오감체험장 1관, 2관은 실내체험관으로 아기동물들이 반겨준다. 오감체험장에서는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줄 수 있다.오감체험장 2관까지 둘러본 후 야외로 나오면 흑곰과 강아지들이 반겨주며 놀이기구와 매점이 있으며 매점에서 티켓 구매 후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놀이기구 이용 후 대동물 ㅑㅇ외방사장으로 이동하면 강릉시 유일한 호랑이, 사자, 얼룩말, 과나코를 만날 수 있다.(단 호랑이, 사자에게는 먹이주기 금지)대동물 야외 방사장을 지나 식물원으로 갈 수 있으며 식물원에는 120여 종의 열대 식물들이 정글처럼 반겨준다.또 여러 장소에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어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동물#놀이기구#오감체험장#야외관람장#실내체험관#먹이주기#식물원#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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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권
복사꽃마을
핑크빛 복사꽃이 봄을 알리는 장덕리 복사꽃마을
소개
복사꽃 마을은 산과 바다, 신리천이라는 자연자원과 공동체험시설과 다수의 숙박시설, 전통농기구 체험장등 축적된 인프라와 팜스테이마을, 녹색농촌 체험마을이다.복사꽃 마을은 봄에는 복사꽃 축제를 가을에는 허수아비축제로알려져있다.주 5일근무제도의 확대와 정착은 단순히 보고 지나치는 여행의 문화를 체험과 여가를 하나로 이어주는 새로운 문화로 바꾸어내고 있으며,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농촌관광이야 말로 방문객과 농촌 모두가 원하는 새로운 문화이다.
관광가이드
복사꽃 마을은 봄, 가을로 축제를 마련하고 있는데 봄에는 아름다운 복숭아 꽃 아래에서 펼쳐지는 4월 중에 열리는 복사꽃축제가 있으며 가을에는 누런 가을 수확의 계절에 일년동안의 농부들의 피와 땀을 지켜준 허수아비 축제가 열린다. 복사꽃 축제는 여러 공연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복사꽃 마을은 영동 최대의 과수 마을로 4월에 꽃이 피면 마을 전체가 핑크빛으로 변하고 6월 수확철이면 달콤한 복숭아 냄새가 마을을 뒤덮는다.
관광팁
복사꽃마을의 봄은 온통 핑크빛이다. 복사꽃이 화사하게 피어나 온 마을을 물들이기 때문이다 주민의 대다수가 복숭아농사를 짓기 때문에 마을에는 화사한 복숭아 나무가 앞다투어 꽃을 피우고 그 광경이 탄성을 자아낼 수 밖에 없다. 벚꽃이 만발한 진해의 군항제 못지않은 아름답고 화사한 봄 마을이다.4월 중의 복사꽃 축제는 핑크빛을 좋아하는 연인, 하하호호, 깔깔 댈 수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아온다.복사꽃 축제는 공연과 주로 체험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는데 복사꽃밭에서 보물을 찾을 때에는 자신이 마치 꽃나라 공주가 된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며, 복사꽃 노래자랑에서는 주민, 방문객 모두가 하나가 되어 자신의 기량을 뽐낸다. 복사꽃 사진전시회와 떡메치기, 전통놀이체험과 과실묘목 나눠주기도 있어 봄에 나무 한그루를 심을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묘목 나눠주기는 도시에 살다보면 봄에 나무 한그루 심게 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그러나 내가 심은 나무를 바라보며 잘 자랄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는 단기 체험이 아니 장기체험을 하게 하여주며 본인이 심은 나무가 자라나는 것을 보는 뿌듯함도 느끼게 해준다.볼거리에 먹거리가 빠지면 아쉬운 법인데 복사꽃축제에 가면 이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비빔밥, 잔치국수, 도토리묵, 파전, 쑥뭉생이, 동동주 등도 맛 볼 수 있다. 특히 못생긴 쑥뭉생이 떡은 제주도의 오메기 떡과 비슷하지만 봄철의 귀한 쑥으로 만든 영양 만점인 웰빙 명품 떡으로 그 맛과 향이 봄을 입안에 넣어준다.복사꽃 마을입구에는 장덕리은행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마을을 보호해 주는데 나이가 800년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마을 주민들은 여름이면 은행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민들 간의 정을 나누는 모임의 장소이기도 하다. 장덕리은행나무는 마을을 지나가는 도로에서도 볼 수 있다.복사꽃 마을에서의 체험을 마쳤다면 주문진해수욕장으로 가보자.주문진 해수욕장에는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는 널따란 소나무 숲도 있고 근처에 수산물 시장에 가서 싱싱한 그날 잡은 횟감을 맛볼 수 도 있다. 각종 수산물로 미각을 살렸다면 이제는 강릉의 숨은 보석인 삼형제봉을 만나러 가야한다. 삼형제봉은 봉우리가 코 앞에 있는 것 같아 금방 올라갔다 올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적어도 3시간 이상은 거리는 산이다. 또한, 삼형제봉은 강릉의 유명한 삼교리 막국수가 있는 마을이므로 삼형제봉에 올라갔다 오면서 원조 삼교리막국수를 맛 볼 수 있다.복사꽃 마을을 선두로 바다, 산, 체험이 함께 하는 일석삼조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복사꽃#숙박시설#팜스테이마을#축제#체험#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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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갈골한과체험전시관
4대째 한과 제조법을 계승해오고 있는 체험 학습장
소개
갈골한과체험전시관은 전통 한과의 역사, 종류, 그리고 강릉지방의 한과 유래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관과 직접 한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갈골 과줄마을에서 전래되어온 최봉석 명인의 제조기술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정책 지원으로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협조를 받아 우리 고유의 전통 먹거리를 계승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
관광가이드
갈골 마을에서 전래가 되어 온 제조 기술과 고유의 문화를 보존 전승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 먹거리를 바르게 계승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2005년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갈골 한과 체험 전시관을 조성하고 2006년부터 주부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팁
전통 한과 바로 알기 교육 및 체험 활동이 연중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은 기초반·중급반·고급반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시 관람은 여름철(3~10월)에 09:30~18:00, 겨울철(11~2월)에 10:00~17:00까지이다. 갈골 한과 체험 전시관을 다녀간 관람객 수는 2013년에 약 3,000명, 2014년에 약 3,000명 정도이다.
#전통#한과#체험관#명인#체험#전시#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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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권
대기리마을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마을
소개
푸른 고원에 푸른 숲이 함께 있는 강릉 대기리 마을.그냥 산촌마을이라 하기엔 그 푸르름이 눈부신 곳!대기리마을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동·서로 나누는 백두대간 중심의 해발 700m이상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고산식물과 다양한 야생화가 계절 따라 피고, 자연 그대로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는 울창한 산세와 태고의 웅장함을 그대로 간직한 우리나라 제일의 숲을 보유한 푸른고원마을이다.예전 어르신들은 대기리에 산다고 하면 산골하고도 산골에 산다고 하였다고 했을 정도로 ‘오지중의 오지의 산촌마을’로 유명하다.하지만 415번, 410번 지방도와 35번 국도의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강릉, 정선, 동해, 태백, 평창으로의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산촌의 오지마을 대기리’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고 현재는 사계절 많은 분들이 어렵지 않게 찾아오고 있다.
관광가이드
고랭지 채소와 감자 채종단지로 우리나라 씨감자 공급량의 25% 정도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전작의 농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인근 산림에서 산채, 버섯류 등 산림부산물 채취 등으로 생활하는 전형적인 산촌마을이다. 마을 남쪽엔 설총과 율곡 선생이 공부한 노추산, 사달산이 있고, 또 2리 평촌(벌마을)에 폐교된 대기초등학교와 대기 보건진료소, 닭목이(2리)엔 폐교된 대기초등학교 매지분교, 한터(3리)엔 역시 폐교된 대기초등학교 대기분교가 있다. 현재 대기초등학교는 산촌체험마을 회의장 및 야영숙박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마을의 중심인 대기 2리 벌말에는 늪골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물과 닭목이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는 물이 용수골에서 흘러온 물과 합류하여 배나드리로 흐르는 송천과 만나 정선 구절리로 흐른다.
관광팁
대기리는 주변 경관을 닮아 자연스럽게 풋풋한 정을 나눌 줄 아는 마음씨 고우신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그런 고운 마음씨로 문화와 산촌을 개척하여 산촌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대기리에 가면 왕산골 음악회를 만날 수 있고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기리 마을은 전국의 공무원들이 견학을 와 자기 지역의 산촌마을 개발에 도움을 받기도 한다.또한, 대기리에 가면 몇 개의 펜션과 산골체험학교를 만나 여러 가지 산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며 대기리와 맞닿아 있는 산을 등산 할 수 기회도 얻을 수 있다.대기 1리에 속해 있는 노추산은 해발 1,322m 이며 노추산이라는 이름은 노나라 노자에 추나라 추자를 합친 이름이라고 한다.이 산 중턱에는 조선시대의 율곡 이이와 신라시대의 설총이 학문에 정진했던 곳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셔 놓은 이성대라고 하는 2층 목조건물도 있다. 이성대(二聖臺)에서 기도를 하고 있노라면 어느새 학문의 길에 정진하고 싶은 열정이 생긴다.대기 3리 구절리방향(한터쪽)으로 가다 보면 노추산 산림욕장(외나무다리)이 나오고 여기서 약 400m 아래 오른쪽 계곡으로 가면 바로 발왕산 탐방로를 발견하는데 용평스키장의 남쪽지역으로 1급수의 깨끗하고 시원한 물이 떨어지는 폭포를 만날 수 있고 용담, 배초향, 까치수염, 투구꽃 등의 다양한 야생화도 관찰할 수 있으며 등산소요시간은 등산로에 따라서 시간이 좀 다른데 대개 1시간~4시간 정도로 걸린다.다양한 수종의 울창한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는 대기 3리에 속한 노추산 자락에 조성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을에서 숲길, 자연해설판이 설치되어있다.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자연해설판을 본다면 대기리마을을 잘 이해할 수 있다.소나무, 참나무,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등의 수목들이 어우러저 울창한 숲을 만들고 있으며 산부추, 올괴불나무, 투구꽃, 하늘말나리, 병조희풀 등의 야생화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삼림욕장까지 갖추고 있어 힐링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이곳이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 것이다.또한, 하늘아래 첫동네인 ‘안반데기‘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름도 재미있거니와 하늘과 맞닿은 산비탈에 대단위 밭이 조성되어 있어 하늘에서 땅끝까지 인간의 손을 거친 농작물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가 바로 그것일 것이다. 대기리는 이외에도 백합단지가 있어 대기리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진한하면서도 순수함을 가진 백합의 내음에 취할 기회까지 선사한다. 강릉 대기리 마을을 찾는 사람은 종합선물세트를 선물로 받은 것과 같다.
#고원지대#고산식물#문화#산골체험학교#체험#힐링#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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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학마을
많은 인재를 배출해 낸 교육의 마을에서 즐기는 체험
소개
학산은 예부터 살기좋은 마을로 많은 인재를 배출한 교육의 마을이다. 학마을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에 속해있고, 강릉시청으로부터 남쪽으로 6km, 여찬리에 있는 구정면 사무소로부터 1km지점에 있는 농촌마을이다. 고종 33년 강릉군 구정면에 편입되어오다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1996년 1,2,3리로 분구되었다. 영동지방의 수호신인 대관령국사 성황신이 된 고승 범일국사의 탄생지로 굴산사지부도, 굴산사지당간 지주, 강릉 학산 오독떼기 등 많은 문화유산을 배출했다. 자연그대로 임산배수의 길지 영향이 묻어나는 교통이 편리한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관광가이드
학마을은 석천우물, 학바위, 굴산사지, 당간지주, 부도, 석불좌상, 등의 많은 문화재들이 모여있고 학산 오독떼기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 있다. 오독떼기는 농사를 지으면서 피로를 잊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르는 농요이다. 여러명의 농요 기능 보유자들이 거주하고 있어 그들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예서원에서의 천연염색체험, 가족 야영캠프, 설래골 매실농원 매실액 담그기 체험을 사전 예약하여 체험할 수 있다. 특산물인 순수우리 들깨, 찰옥수수쌀, 설래골 매실 등을 판매하고 있어 선물하기에도 좋다.
관광팁
학정보화마을센터를 가면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화재탐방, 새콤달콤 과수 수확, 감자, 고구마 캐기 등을 카페와 펜션,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힐링캠프 예서원에서는 직접 담근 발효 효소차와 연 잎을 맛볼수 있고, 다도, 천연염색, 야생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리 예약하고 가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정과 만들기 체험, 커피를 좋아하면 카페 겸 커피를 볶는 커피공장과 공정무역 카페를 들려 커피를 마시는것도 좋다. 당간지주가 시내에서 멀지 않고 교통이 편리하며 강릉은 커피거리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강릉에가서 학마을을 본 뒤에 강릉 커피거리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바다를 보는 것도 좋고, 강릉 초당 순두부 마을에 들려서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초당 순두부를 맛보는 것도 좋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강문해변에 있는 수제 햄버거 집에 가는것도 좋다. 특히나 강문해변은 포토존이 잘 설치되어 있어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한가지 포인트는 해변가를 쭉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방향으로 관광순서를 정한다면 더 많은 볼거리를 차근차근 볼 수 있다는것이고, 집에가는 길에 강릉 중앙시장에 들려 닭강정, 아이스크림 호떡, 떡갈비 등 저렴하고 풍부한 먹거리를 사가는 것도 추천한다.
#학산#인재#교육#학바위#굴산사지#문화재#문화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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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애니멀스토리
다양한 동물과 참여하여 즐기는 체험장
소개
애니멀스토리는 어류관, 조류, 파충류관, 포유류관 및 야외케이지에 있는 동물들과 함께 스스로 참여하여 즐기는 체험을 통하여 더욱 동물들과 가까워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운영되고,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범위에서 먹이 주기와 만져보기 같은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관광가이드
4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만들기체험 및 놀이체험, 미꾸라지 잡기 체험, 옥수수 따기와 고구마 캐기를 비롯한 다양한 농촌체험이 있는 복합테마파크이다.
관광팁
애니멀스토리에 도착하면 3동의 커다란 비닐하우스가 보인다. 이곳은 각종 동물이 있는 곳으로 어류전시장, 조류 및 전시장, 그리고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이 포유류 전시장이다.
#동물#체험#놀이체험#농촌체험#만들기#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