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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순긋해변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피서를 즐기기 좋은 해변
소개
경포해수욕장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사장 길이 200m에 총면적이 6천㎡로 소규모 간이해수욕장으로 아담한 해변을 가지고 있다. 분위기는 아늑하고 조용하며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해안선이 완만하며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관광가이드
강릉 해변은 해안선을 따라 16개의 해변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경포해변을 들려보는 것도 좋고 경포호수에 떠있는 예쁜 연꽃들을 구경하는 것도 좋으며 안목해변의 커피거리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고 강문해변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초당 순두부 마을에서 순두부를 먹어보거나 중앙시장에서 닭강정을 먹는 여러 관광 방법이 있다.
관광팁
순긋해변은 경포해변과 가까이 있으며 깨끗한 모래밭, 아늑하고 조용하며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피서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또한 무료주차장과 오토캠프장, 민박, 탈의장, 샤워장,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특히 해변 운영목표를 "바가지 없는 해변 운영"으로 정하여 실천하고 있어 방송매체와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순긋해변 운영위원회에서는 2004년부터 여름 기간 중에 “경포 순긋해양레저타운”을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순긋해변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점과 공용화장실을 운영하고 있고 파라솔 대여 또한 가능해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경포해변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순긋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다 사람들이 많은 편인 경포해변에 놀러가서 피서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경포해변 옆에 있는 경포호수에 놀러가는 것 또한 추천한다.
#경포해수욕장#백사장#가족단위#소나무#전망대#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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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남항진해변
울창한 소나무숲과 조용한 간이해변
소개
길이 600m, 2만4천㎡의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수욕장이다. 남항진은 강릉시 동쪽 남대천 하구의 섬석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포구이다. 옛날에 송정에서 한송사(寒松寺)로 가는 남쪽 길목에 있는 나루라는 뜻에서, 그런 지명이 붙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횟집들이 많고,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도 용이하다.
관광가이드
남항진 해변은 맑고 푸르기로 유명한 해변으로 아담하지만 푸른 바다를 자랑하기 때문에 바다 매니아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깨끗이 정비된 민박집이 있어서 조용하게 며칠쯤 쉬어가기에 적당하다.
관광팁
강릉 시내에서 남항진 해변까지는 승용차로 15분 남짓하다.인터넷에 강원특별자치도의 한적한 해수욕장을 검색하면 남항진 해변이 한적한 해수욕장 중에 들어갈 만큼 아는 사람만 오는 해수욕장이다. 강릉 본토배기 사람들은 경포보다는 강문이나 남항진, 안목해변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남항진 해변은 강릉공항 입구에 위치하고 약1.5km 길이의 모래밭을 갖고 있으며 인근에 울창한 소나무가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줄뿐 아니라 시내와 가까워서 오죽헌, 향토사관, 경포대, 참소리박물관, 대관령 어흘리 박물관 등이 있어 휴가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남항진 해변에서는 아라나비 집체험도 즐길 수 있는데 ‘아라’는 바다의 순수 우리말로 바다 위를 나비처럼 훨훨 날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라나비는 남녀노소 누구나 나비처럼 하늘을 훨훨 날아올라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체험으로 여름 한 철에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모두 체험이 가능하다. 아라나비체험장은 멀리서 보면 마치 등대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가면 아라나비 체험장팻말을 볼 수 있다. 체험장 입구에는 장비를 착용과 해제하는 안내판이 있다. 이 안내판은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 체험은 솔바람 다리를 건너 반대편에서 시작한다. 아라나비는 560m에 이르며 바다 위 하늘에 사람을 지탱 해줄 푸른 바다를 지나는 와이어가 걸려 있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출발이 시작되면 나도 모르게 악~ 소리가 나오고 중간쯤 가면 바다를 내려다 볼 용기가 생긴다. 그때부터는 악~ 소리가 오~! 라는 감탄사로 바뀐다.남항진 해변에는 해변을 찾은 나그네가 쉬어갈 수 있도록 해변 그네를 만들어 놓았는데 바닷가를 찾은 사람이라면 이 그네에 앉아 사진을 찍고 싶어 안달이난다.해변 주변에는 횟집과 막국수, 가자미 정식 집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많으며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좋다.요즘들어 캠핑인구가 늘면서 남항진에도 캠핑을 할 수 있는 솔밭이 생겼고 커피거리로 유명한 강릉항과 방파제를 하나 두고 곁에 있고 밤에는 공항 근처에 있어 유도등으로 밤바다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해변이며, 남대천과 바다가 만나 곳에 위치한 솔바람 다리에서 바라보면 강릉 남대천을 볼 수 있다.남항진 해변에 가면 강릉의 유명한 막국수도 맛 볼 수 있다,또한, 요즘 유행하는 하우스 웨딩과 호텔급 컨벤션홀이 생겨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해수욕장#남항진#소나무#안목해변#아라나비체험장#솔바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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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송정해변
울창한 송림과 넓은 백사장을 즐길 수 있는 곳
소개
송정동에 있으며 길이 700m, 2만8천㎡의 백사장이 있고 주변에는 송림이 유명하다. 고려 충숙왕의 부마 최문한(崔文漢)이 송도에서 강릉에 올 때 소나무 8그루를 가지고 와 이곳에 심어 팔송정이라 하다가 그후 송정이라 했다고 전한다.
관광가이드
송정동에 있으며 길이 700m, 2만5천㎡의 백사장이 있다. 주변에는 송림이 유명하다. 고려 충숙왕의 부마 최문한(崔文漢)이 송도에서 강릉에 올 때 소나무 8그루를 가지고 와 이곳에 심어 팔송정이라 하다가 그 후 송정이라 했다고 전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참소리 축음기·오디오 박물관이 있어 피서도 즐기고 음악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주변에는 민박도 할 수 있고, 여관, 호텔 등 숙박시설을 이용하려면 경포나 시내에서 하면 된다.
관광팁
경포대, 강문, 안목해변 사이에 있는 정말 한적하면서도 아담한 해변인 송정해변은 사진이 잘 나오는 해변이라고 할 수 있다. 송정해변은 차로 가도 편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20분정도의 시간으로 갈 수 있다. 송졍해변은 다른 해변과 다르게 도로를 접한 입구에 쉴 수 있는 벤치 테크와 간이매점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는 이보다는 드라이브를 나온 사람들이 간단한 차 한잔이나 음료수로 바다를 관망하기 좋다.소나무가 해변 도로 양 옆을 가득 메워 분위기 또한 최고이다. 드라이브도 좋지만 도로변을 걸어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또 하나의 팁이다.송정해변 입구에는 연두색의 절책이 쳐져 있는데 관리초소 신축과 복합감시카메라, 경계등 등의 대체시설 설치로 곧 철책을 철거하게 될 예정이라는데 그러면 송정해변은 더욱 깔끔하고 아담한 해변으로 거듭날 것 이다.송정해변 주변에는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故정주영 회장이 강릉에 들르면 꼭 찾았다는 유명한 막국수 집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물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를 원하는 입맛대로 맛볼 수 있고 막국수에 메밀전 그리고 강릉에서 나오는 막걸리를 곁들이면 최상의 밥상이 될 것이다.
#송정동#백사장#송림#바다#동해바다#동해안#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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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강문솟대다리
강문 해변과 경포 해변으로 나뉘는 바다 위에 있는 다리
소개
강릉의 강문 해변에 있는 강문솟대다리는 이 다리를 기점으로 강문 해변과 경포 해변으로 나누어진다. 솟대는 마을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볍씨는 주머니를 넣어 장대를 높이 달아맨 것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기도 하고 민간신앙의 상징물로 장대 끝에 새를 나무로 깎아서 달기도 했던 장대를 말한다. 강릉에서는 이 솟대를 옛날에는 진또배기라고 불렀다. 강문에서는 음력 정월 보름, 4월 보름, 8월 보름 세 번에 걸쳐 서낭제를 모신다고 한다. 진또배기는 서낭신을 보필하고 삼재(수재,화재,풍재)를 막아 마을의 안녕과 풍어, 풍년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진다고 한다.
관광가이드
강문솟대다리 아래 물 위에 솟아있는 조형물을 보면, 새가 세 마리 각각 다른 방향을 하고 있고, 이곳에서 소원을 빈다. 강문해변 쪽으로 보면 전망대 비슷한 건물이 보이기도 한다. 다리를 건너면 경포 해변으로 넘어가게 된다. 걷다 보면 주변에 전망 좋은 호텔 씨마크 호텔도 보이게 된다. 나무 사이로 삼각형으로 보이는 기와지붕의 집이 서낭제를 지내는 사당이라고 한다. 사당이 있는 반대쪽 물가에는 잔잔한 호수와도 같은 만과 같은 물이 흐르고 있는데, 지도로 찾아보면 두 개의 다리 사이에 호수처럼 바닷물이 갇혀 있다.
관광팁
강문해변 시작되는 모퉁이에 강릉 맛집으로 유명한 폴 앤 매리라는 수제버거 집이 있다. 않아서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으므로, 일찍 가는 것이 좋다. 또한, 강문해변에는 사진 찍을 수 있는 액자형 포토존이 군데군데 있으니,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특히나 가까이 가서 보게 되면 강문솟대다리의 풍경은 한국에서는 사실 잘 볼 수 없는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고, 진또배기라는 향토 성 정말 강한 명칭을 갖고 있으면서도 여기, 저기 유럽 조형물처럼 지어놓은 강문 솟대 다리는 한 번쯤 가 볼 만하다.
#강문#경포#민간신앙#서낭제#진또배기#강문해변#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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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용연계곡
운계봉과 황병산 자락 천마봉 사이의 사천천을 따라 형성된 계곡
소개
용연 계곡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산1-0에 있는 6km 길이의 계곡으로, 용연 계곡과 그 일대를 통틀어 국가유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계곡은 해발 530m의 운계봉과 1,015m인 천마봉 사이의 사천 천을 따라 흐르고 있으며, 계곡 내에 있는 소는 이곳에 살던 용이 하늘로 승천하였다는 전설 때문에 용소라고 불린다. 용연 계곡 일대에 다양한 하천지형이 있어 지질학적, 지형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근처에 있는 용연사의 불교 행사와 용소에서 거행하는 전통제례 행사 등 역사적 중요성도 지닌 명소이다.
관광가이드
용연 계곡에는 맑은 물줄기 외에도 사기막 저수지가 있고, 그 안쪽에는 신라 때 세운 절집인 용연 사가 있으며, 저수지가 생기면서 용연동 마을은 없어진 사연이 있다. 사기막 저수지 위쪽과 밑으로는 기묘한 돌과 너래반석 사이로 물이 흐르고, 바위와 소나무들이 어울려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 예전부터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사기막 저수지 밑쪽 너래 반석에는 여름철에 많은 피서객이 몰려와 휴식하며, 그 옆에 높이 서 있는 바위에는 ‘강릉 최씨 용연 세장동’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관광팁
용연 계곡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면 강릉의 명소인 대관령 양 떼 목장으로 쉽게 갈 수 있다. 먼저 대관령 양 떼 목장은 차량으로 30분 거리인 곳으로, 양 떼 목장으로 가는 길에 대관령박물관에 들러 대관령에 대한 정보를 알고 가면 더욱 아름다운 대관령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박물관을 본 후에 국립 대관령 자연휴양림에서 삼림욕을 즐겨도 좋다. 그 옆에 자리한 대관령 양 떼 목장에서 넓은 초원과 양들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 활동적인 관광을 좋아한다면 알펜시아 리조트와 용평리조트에서 스키를 즐겨도 좋다.
#사천면#용연사#전통제례#소나무#운계봉#천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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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사천항
주말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항
소개
사천진항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분수계로부터 동으로 흘러나온 사천천과 바다가 만나는 합류 지점에 있다. 비교적 소규모 항구로서 암석해안의 발달이 미흡하여 선박의 정박이나 물양장 시설 등이 소규모로 설치되어 있다. 이 밖에도 다른 항구와는 달리 요트를 즐기기에 좋은 항구이다.조선시대에는 ‘사화진(沙火津)이라고 불렸으며 이후 사화면이던 것이 사천면이 되었으며, 1916년 행정구역 정비 때 애일당리, 행깨들, 건너불, 뒷섬, 솔마지를 합하여 사천진리가 되었다. 1971년 제1종 어항으로 지정되어 1982년 개발 사업을 착공, 1988년에 완공하였다. 총 70여 가구가 어업에 종사하여 광어, 양미리, 문어 등을 잡으며 고소득을 올리는 가리비 양식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관광가이드
자연마을로 애일당리, 행깨들, 너너불, 뒷섬, 솔마지가 있다. 사천진의 해안은 주변의 경포 등의 관광지와 연계되어 피서객이 많으며, 사천진해수욕장이 있다. 사천진리에는 음력 2월 6일이면 주민들이 사천천 하구의 다리에 모여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횃불놀이를 하는 풍습이 남아있다. 사천면의 서쪽 경계부는 대관령 줄기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산지이고, 그 산지에서 면의 중앙부를 사천천(沙川川)이 동류하여 주변에 평야가 비교적 넓게 발달하였다. 주요 농산물은 쌀·잎담배이며 그 밖에 양잠이 활발하다. 사천천을 끼고 사천항과 사천해수욕장이 있다. 면내를 속초~묵호 간 국도가 통과한다. 1995년 석교리에 온천이 발견되었다.
관광팁
‘사천항’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것은 ‘물회’이다.작은 어촌마을로 항구 규모가 작아 활어를 거래하는 어시장이나 횟집이 발달되어 있지는 않지만 물회가 유명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천항을 찾는 이들은 반드시 물회를 먹고, 또 물회를 먹기 위해 사천항을 찾는 이들이 있을 만큼 물회로 유명하다. 처음엔 빨간 고추장 얌념 국물에 회가 얹혀져 나오고 국수를 따로 삶아 주는데 물회 국물에 국수를 넣어 한 입 먹는 순간 시원함과 매콤으로 정신이 번쩍 든다. 그래서 사천항에 들어서면 바다를 바라보는 자리에 물회, 회덮밥 전문점만 10여 곳이상이 성업 중이다. 물회와 더불어 안먹고 가면 섭섭한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우럭미역국이다. 소고기 미역국과는 급이 다르다. 혹시나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 담백하고 한 숟갈 두숟갈 입안으로 가져갈 때 마다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어 자꾸자꾸 먹게 된다.강릉에 온다면 한번쯤 맛보길 추천해본다. 동해안 어디라도 그렇지만 사천항 역시 겨울철이면 양미리로 어시장이 북적댄다. 이른 새벽 먼 바다로 고기잡이를 나갔던 배들이 들어오면 잡아온 양미리가 어시장 바닥에 그물채 파닥거리고 있다. 만선으로 어민들의 얼굴에는 웃음 꽃이 피고 그물에 걸려 바다에서 채 빼내지도 못한 양미리를 떼어 내느라 한 겨울인데도 구슬땀이 난다. 그물에서 떼어낸 양미리를 바로 경매에 붙이면 시장으로 나오는데 갓 잡은 양미리를 연탄불에 구워 먹으면 하늘에 있는 신선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행복감이 입안에 밀려든다. 양미리는 비린내가 전혀 없는 생선으로 담백하여 연탄불에 구워 소금을 찍어 먹는 맛이 최고이다. 겨울철 연탄불에 구운 양미리 강력 추천한다.강릉경포대와 가까이에 있어 경포대를 들렀다 사천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아 어촌이라기보다는 관광항구로의 역할이 더 크다. 포구 남쪽 방파제 바깥으로는 경포대 해안이 보이고 작은 어시장이 있기는 하지만 항상 열리는 어시장은 아니다.강릉시청 실업팀인 요트부의 훈련장인 사천요트경기장에는 요트 국가대표의 훈련과 관내 청소년들의 요트아카데미가 열려 바다위에 줄지은 요트선의 장관이 펼쳐지기도 한다. 가리비 직판장에서는 신선한 조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부근에는 애일당터와 허균의 문학비가 있고 경포 바닷가가 펼쳐져 있다.
#바다#암석해안#요트#사천진해수욕장#횃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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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
강릉항
커피향기 가득한 종합관광어항
소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송정동에 있는 항구이다. 2008년 5월까지는 안목 항으로 불리다 개칭되었다. 조선후기까지 견조도라는 섬이었고 지금은 육계도가 되었다. 강릉의 주요 하천인 남대천 하류에 있는 항구로 백사장인 것이 특징이다. 황어, 숭어, 멸치, 고등어가 잘 잡혀 낚시하기 좋은 장소이다. 또한 연안에는 오징어, 가자미, 문어 등이 조업된다.
관광가이드
강릉항에서는 낚시로 인기장소인 만큼 매년 3월 3일과 9월 9일에 풍어제를 지낸다. 해수욕장 입구에는 대한민국 유일의 축음기 박물관이며 에디슨의 발명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인 참소리 박물관이 있었으나 지금은 경포대로 이전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추진 중인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강릉항 어촌어항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2010년에 완공하였다. 솔바람다리, 죽도봉 순환도로, 유람선 , 인근에 커피거리가 조성되었다. 최근 강릉항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이 취항함에 따라 서울에서 조금 일찍 서두르면 당일로 울릉도에 다녀올 수도 있다.
관광팁
강릉항은 여객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굉장히 넓다. 또한 강릉항 주변으로 길이 아스팔트로 잘 조성되어 있어 모래를 밟지 않고도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관광지 이다. 그리고 강릉항은 낚시가 아주 잘 되기에 낚시꾼들에게 가장 좋은 낚시터 중 한 곳이라고 알려져 있다. 강릉항의 주요 어종은 문어, 가자미 등이다. 봄철에 황어가 아주 잘 잡히므로 황어 잡이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정부에서 강릉항의 발전과 더 활성화하고자 강릉항 주변으로 강릉의 관광 명소 주중하나인 커피거리를 조성하였다. 조성이후 현재 엄청 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강릉항 주변에는 회센터가 다양하게 있어 1층에서 여행객이 원하는 회를 골라 2층에서 먹을 수 있다. 그래서 강릉항에서는 다른 곳보다 쉽고 싼 가격에 회센터를 이용 가능하다. 최근 강릉항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갈 수 있는 여객선이 생겨 조금 일찍 서두른다면 당일치기로 강릉항도 구경하고 울릉도, 독도도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강릉항 주변에는 안목해변이 존재해 모래를 밟고 싶으면 바로 근처이니 시간 계획을 잘 이용해 다녀오면 좋을 것이다. 강릉항의 경우 혼자 여행하기 좋은 여행지로도 손꼽히고 있다. 수산물 판매장이 있어 강릉항을 거닐다가 그곳에서 기념 선물로 수산물을 사가는 것도 좋다. 또한 강릉항에는 ‘아라나비’라는 것이 있다. ‘아라나비’는 강릉항과 남항 진을 잇는 줄에 안전장비와 자신의 몸을 매달아 바다위로 지나가는 것이다. 가격은 왕복 19,000원, 편도 13,000원이다. 강릉항 주변에는 ‘커피거리’가 조성되어 있는데 카페마다 세트메뉴를 만들어놔 케이크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카페마다 특색이 있기에 자신이 원하고 자신의 마음에 드는 곳을 인터넷으로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도 좋다.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의 냄새와 함께 향긋한 커피와 달콤한 케익을 먹는 상상을 해본다면 당장 강릉항으로 달려가고 싶어질 것이다.
#남대천#낚시#솔바람다리#유람선#커피거리#여객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