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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도직해변
강릉시 최남단에 위치한 길이 500m의 간이해변
소개
옥계면 도직리, 강릉시 최남단에 위치한 길이 500m, 5만㎡의 간이해변. ‘도직’이라는 마을이름은 길이 똑바르다고 해 도직이라 불리어졌다. 동해고속도로가 개설되면서 마을이 두 곳으로 나뉘어져 집단으로 이주를 했고 원래 마을은 없어졌다. 마을 이름과 같이 국도, 철도, 고속도로, 항공로, 해로 등 5차로가 평행선을 달리는 보기 드문 곳이다.
관광가이드
도직해변은 모래가 깨끗하고 주차장이 넓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조용한 해변으로 숙박시설로는 민박을 이용하면 된다. 약 3,000㎡의 간이주차장과 1,000㎡에 약 66곳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이 있다. 또한, 도직해변 주변에는 노래미(놀래기), 우럭, 가자미 등이 연중 잡혀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낚시하는 모습이 장관이고 미끼는 갯지렁이를 많이 쓴다. 4척의 어선으로 문어, 비단조개 등을 연중 채취하고 봄에는 쥐치, 넙치(광어) 가을철에는 방어, 전어 등을 주로 잡아 오후 2∼3시경에 귀항하며 미역(3∼5월), 멍게(연중), 해삼(12∼3월), 성게(12∼5월), 지누아리(봄철), 톳[보리해뎅이(2∼5월)], 돌김(1~3월)을 채취해 오후 1시경에 항구로 돌아온다.
관광팁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망상해변 옆에 있는 도직해변은 강릉시의 가장최남단의 해변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한번 가보면 마음에 쏙 드는 그런 곳이다. 옥계휴게소와 동해휴게소 중간에 위치한 도직해변은 영동선과 65번 동해고속도로가 지나가는 곳이지만 강릉서부터 7번국도를타고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도직해변은 군사지역이라 여름성수기에만 오픈하는 조용하면서도 깨끗한 해변이다. 숙소를 구하려면 영동선과 동해고속도로를 넘어 도직리로 들어가면 구하기 쉽다. 철조망이 쳐져 있어 사뭇 엄숙하고 두려움이 다가 오기도 하며 분단의 아픔을 또 한 번 새삼 느껴지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근래 들어 최신식 펜션 등을 지으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도시적 펜션보다는 도직리다운 숙소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모두 똑같은 해변보다는 그 지역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해변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모래사장이 그리 넓지는 않은 해변에는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 있는데 샤워실은 있고 땅은 맨흙으로 된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1만원 정도의 캠핑장 요금을 내면 하룻밤 캠핑을 할 수 있다. 조용한 해변을 원하는 캠핑족에게는 안성맞춤인 해변이지만 겨울철에는 샤워실, 수도 등 동파의 문제로 캠핑장을 운영하지 않는다.도직해변은 다른 해수욕장이 그렇듯 7-8월동안 운영되고 해수욕장 입장료는 없다. 도직 해변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놀래미를 잡으러 오는 낚시꾼들도 많다. 도직해변에서 한낮을 즐기고 왔다면 길을 건너 도직리로 들어가 보자! 도직리는 동해고속도로로 원래 마을은 없어졌지만 주민들이 이주한 해변 건너편에 둥지를 틀고 살고 있다. 아직도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이라 서낭당이 존재하는데 동해고독도로 산기슭에 제당이 있는데 목조건물로 되어 있고 매년 그곳에서 제의를 지낸다. 오시의 사람들은 아직도 서낭당에 제의를 지낸다고 하면 옛날 옛적 이야기로만 생각할지 모르지만 어업이 주업인 주민들에게 제의는 절실함과 마을의 안녕, 풍성한 어업의 기원이기도 하다. 서낭당을 보며 이런 향토적인 모습들이 상업에 밀려 더 이상 없어지지 않기를 기원해 보았다.인근에 가볼만한 관광지는 늘햇살 농촌체험 만우마을, 대진마을, 묵호항이 있고, 주변에 다른 캠핑장으로 동해 망상 오토캠핑장, 옥계 해수욕장, 노봉 오토캠프장이 있다.
#옥계면#간이해변#민박#펜션#캠핑#해수욕장#농촌체험#여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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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동진 해변의 파도가 만들어내는 해안단구
소개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정동진 해변에 있는 단구 지형으로 국내의 해안단구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 상태가 뛰어나 국가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다. 정동진∼심곡항(헌화로)을 잇는 3.01km구간에 2016년 9월부터 개방되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솟아오른 해안단구로 부서지는 정동진 해변의 파도가 만들어내는 절경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정동진에는 해발 160m까지 약 10m 높이마다 단구 면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양한 단구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관광가이드
강릉시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남동쪽으로 약 8㎞ 정도 가다 보면 안인 교차로가 나온다. 이곳에서 정동진·안인리 방면으로 좌회전한 후, 모전 교차로에서 동해·옥계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다시 8㎞ 정도 가면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정동진에 도착할 수 있다. 정동진 해안단구 탐방로가 조성되어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해안단구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곳곳에서 보이는 해안경비초소와 철조망에 가려진 바다가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단구 사이에서 슬픈 분위기를 전해준다. 언젠가는 철조망을 걷어내고 바라보게 될 해안단구의 푸른 바다가 기대된다.
관광팁
정동진 조각공원에서 내려다보는 해안단구와 옥계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솟아오른 해안단구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옥계 해수욕장까지 이동하는 길에 썬크루즈호텔과 요트 계류장을 바라보며 차도 마시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니 다양한 활동과 함께 여유로운 마음으로 해안단구를 볼 것을 추천한다.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많으니 출사 활동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함께 찾기에도 좋다.
#정동진#해안단구#단구#탐방로#동해바다#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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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헌화로
한반도 땅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
소개
‘헌화로’는 ‘헌화가’에서 유래한 도로명으로 ‘순정공’이 강릉 태수가 되어 부임하던 길에 그의 부인인 ‘수로부인’이 바닷가 절벽 위에 핀 철쭉을 꺾어 달라 부탁했지만, 위험한 일이므로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이 때 소를 끌고 가던 한 노인이 나서서 꽃을 꺾어 바치면서 헌화가를 불렀다고 한다. ‘헌화로’는 ‘옥계면 낙풍리 낙풍 사거리’에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이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한다.관광가이드
관광가이드
‘헌화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운 해안도로다. 이곳은 해돋이로 유명한 ‘정동진’ 아래 ‘심곡항’에서 ‘금진강’에 이르는 해안도로로 ‘정동진’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한 후, ‘헌화로’를 드라이브해보길 바란다. ‘헌화로’에서는 일렁이는 파도소리와 푸른 바다를 눈에 담을 수 있어 연인 또는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관광팁
‘헌화로’는 옥계면 ‘낙풍 사거리’에서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이다. 사계절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의 자연절경으로 관광객이 추억을 쌓기 위해 많이 찾는 장소이다. ‘헌화로’에서 해안 쪽으로 도로를 따라가면 ‘금진 해수욕장’을 볼 수 있으며, 심곡리까지 해안 단구에 약 2㎞ 길이의 도로로 되어 있다. 이 구간은 ‘금진리’에서 ‘심곡리’를 이어 주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 도로 구간이다. 이 구간 지형은 ‘해안 단구’로 이루어져 있고, 절벽을 따라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로에는 안전을 위해 바다 쪽에 방파용 철제 펜스를 설치해두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안쪽에 차를 세울 수 있는 소규모 주차 공간과 벤치를 마련해두어 관광객의 편의를 더한다. ‘헌화로’ 구간 중 하나인 ‘심곡리’에는 어선이 정박할 수 있는 자그마한 항구가 있다. ‘심곡리’를 따라 급경사진 도로를 올라가다가 단구를 내려가면 강릉의 대표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정동진’이 눈에 보일 것이다. ‘정동진’은 드라마 「모래시계」를 촬영지로 유명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관광지이다. 때문에,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시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헌화로’는 강릉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드라이브 코스로 젊은 관광객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헌화로’를 지나 볼 것을 추천한다.
#자연경관#해안도로#자연절경#기암괴석#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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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안보등산로
해안선을 끼고 오르는 등산로
소개
안보등산로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일원에 위치한 등산로다. 기존 강릉시의 등산로는 대관령 권역 중심과 오대산 소금강 권역 중심의 두 곳이었으나 1996년 북한 잠수함 침투사건을 계기로 안보 등산로가 신설됐다. 북한 잠수함 사건으로 이곳이 떠들썩하게 알려지자 이듬해인 1997년 강릉시가 강릉시청 산악회를 중심으로 등산로를 정비했다.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하자는 의미에서 명칭은 안보 등산로로 붙였다. 포획한 북한 잠수함의 전시장과 함께 조성한 안보 공원은 남북 관계에서 긴장이 완화되면서 통일 공원으로 바뀌었다.
관광가이드
안보등산로는 아름다운 자연풍광으로 인해 전국등산대회의 코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직장이나 기관별로 등반대회를 개최하기도 할 만큼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출발지 또는 도착지가 될 수 있는 안인진과 정동진은 그 자체로도 유명한 관광지이며,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한, 해안선 도로 중간에는 통일공원, 북한 잠수함전시관, 등명낙가사, 하슬라 아트 월드 등도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로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관광팁
안보 등산로에는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제1코스는 강동면 안인진2리 삼거리에서 올라 삼우봉을 지나 괘방산-괘일재-당집-183고지-정동진으로 향하는 코스다. 거리는 8.3㎞이며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제2코스는 잠수함 침투지에서 올라 삼우봉-괘방산-괘일재-당집-화비령-청학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거리는 7.7㎞이며 2시간 35분 정도 소요된다. 두 코스 모두 출발점이나 도착점에 항포구, 방파제나 백사장, 역, 음식점과 카페 등이 많이 있어 산행과 함께 쉬어갈 수 있다.
#안인진리#자연풍광#등산로#통일공원#등명낙가사#하슬라아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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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정동진해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간이역이 있는 해수욕장
소개
강릉 정동진해변은 강릉 강동면 정동진리에 위치해 있다. 정동진은 새해에 일출을 보기에 유명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해변의 길이는 약 250m, 면적은 13,000㎡ 이다. 해수욕은 7~8월에 가능하며 주변 바위에서는 조개, 홍합, 성게, 미역 등을 채취할 수 있다.
관광가이드
정동진 해변은 세계적으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간이역이 있는 해변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정동진역에서 내리면 바로 바다를 볼 수 있다. 서울과 정동진을 다니는 기차도 있어 교통에도 불편함이 없다. 정동진해변의 경우 크기가 커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곳이 세 곳이나 된다. 정동진역 앞과 모래시계 공원 앞, 정동진 방파제가 있는 바다이다.
관광팁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 의 촬영지로 처음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그 이후 촬영지로 쓰였던 장소 앞 공원은 모래시계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또한 모래시계수욕장은 백사장이 넓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모래시계공원, 남쪽의 조각공원, 헌화로 등이 모여 있어 많은 관광명소를 한 곳에서 다 볼 수 있다.정동진에서 남쪽으로 700m 떨어져 있는 야산에는 공원이 하나 있다. 동해바다는 물론 해수욕장과 기차역, 해안도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조각가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고 이 때문에 정동진을 찾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정동진과 가까워조각공원도 많이 찾는다. 조각공원에는 매점, 기차카페, 범선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01년에는 거대한 배모양의 콘도가 건립되었다. 약 600여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썬 쿠루즈 콘도미니엄이 완공되어 숙박도 가능해졌다. 범선카페는 실제 배 모양으로 되어 있고 레스토랑, 카페, 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록 육지위에 있는 배이고 모형이지만 그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바다위에 떠있는 기분이 난다. 확실히 바다근처라서 그런지 배모양의 건물둘이 정말 많다. 상상을 하고 간다해도 실제로 본다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정동진 해수욕장은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정동진해안단구가 잇는 곳으로, 깎아지는 바위 절벽이 볼 만하다. 방파제와 작은 어선들을 흔히 볼 수 있어 작은 어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해수욕장이기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한여름에 시원하게 물놀이도 즐기고 밤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넓고 좋은 해변이다. 또한 겨울은 새해를 맞이하면서 해돋이를 볼 수 있다. 또 정동진에서는 매년 ‘정동진 해돋이 축제’를 진행하니 새해를 바다에서 해뜨는 것을 보며 불꽃놀이와 함께 맞이할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또한 정동진해변은 100여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곳곳의 수많은 민박시설과 탈의실, 급수대, 샤워장, 파라솔화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7~8월에 물놀이 후 깨끗하게 샤워나 모래를 씻어낼 수 있다.1997년부터 정동진에서는 해돋이 관광열차를 운행하기 시작하였고 그 이후 전국적인 관광지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기도 하였다.
#정동진리#일출#바다#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해수욕장#여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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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정동진
바다와 역이 만나는 곳
소개
‘정동진’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위치하고 있는 바닷가로 한양의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 이곳은 전국 제일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이 새해 일출을 감상하러 오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관광가이드
‘정동진’은 TV드라마로 유명한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으로 청량리역에서 해돋이열차가 운행되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렸다. 해돋이 열차는 부산, 동대구, 대전, 광주, 전주, 춘천 등의 전국 여러 역에서 관광열차를 탈 수 있으며, 정동진 주변에는 다양한 해수욕장과 모래시계 공원, 환선굴 등 많은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다.
관광팁
‘정동진’은 강릉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위도 상으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의 정동 쪽에 위치하고 있다. ‘정동진’은 신라 때부터 임금이 사해용왕에게 친히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알려져 왔으며, 2000년 국가지정행사로 밀레니엄 해돋이축전을 성대하게 치른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다. ‘정동진’에서는 바위 사이의 작은 틈새를 돌아 배가 드나들게 되어 있는 작은 항구에서는 꽁치, 전복 등을 잡는 어선이 출항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1년에 두 번 정월 대보름과 단오에 ‘동제’를 겸한 ‘풍어제’를 지내고 있다. ‘정동진’ 구경을 마치고 난 후에는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으로 가보자. ‘정동진역’은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유명 관광지가 되었으며, 철길과 해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정동진역’에서는 ‘정동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가 있으며 ‘정동진역’에서 출발해 ‘모레시계공원’을 돌아 ‘정동진’을 순환하는 코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 코스는 ‘정동진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정동진역탑승장’에서 출발하여 ‘모래시계공원’을 지나 반환점을 돌아 ‘정동진역탑승장’에 도착한다. 두 번째 코스는 ‘모래시계공원 탑승장’에서 출발하는 코스인데 이 코스는 ‘정동진역’을 지나 반환점을 돌아 ‘모래시계공원탑승장’에 도착한다. ‘레일바이크’이외에도 ‘정동진’, ‘등명’ 등의 해수욕장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정동진’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겨보길 바란다.
#정동진리#일출#명소#관광열차#해수욕장#모래시계#여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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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금진해변
헌화로 드라이브와 아늑한 해수욕장
소개
옥계면 금진1,2리에 있으며 길이 900m, 63,000㎡의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다. 어느 해변보다 조용하고 아늑해 이곳을 한번이라도 와본 사람들은 해마다 찾고 있다. 또한, 금진리와 심곡리간 해안도로인 헌화로를 드라이브하다보면 빼어난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관광가이드
금진해변에서 보이는 자그마한 동산 위에는 금진 온천이 있는데 해안단구 지하 1,000여m에서 분출되는 금진온천수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1.618 대1 의 황금비율로 구성돼 있다. 특히 셀레늄과 바나듐 등 치유 성분이 높은 희귀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러한 성분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온천수와 비교해도 독보적이며 희소가치가 높은 귀중한 자원이다. 금진온천수는 우수한 의료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9년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및 지역연계 사업으로 지정됐다. 현재 15개 질환에 대한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며 류마티즘과 골다공증, 아토피, 전립선 질환 등 다양한 질병 치유에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관광팁
강릉에서 정동진을 지나고 헌화로를 지나고 나면 만나는 해변이 금진해변이다. 금진해변은 그리 크지 않은 곳이다. 크지 않다기 보다는 아주 작은 해변이라고 하는 게 맞을 것이다. 해변의 길이가 150m정도가 고작인 해변.그러나 이 금진 해변은 도로 옆이 바로 모래사장이고 바다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부러움과 저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작은 해변이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변과는 달리 편의시설이 부족해 금진해변을 찾을 때에는 사전에 이것저것 준비해야할 준비물이 많지만 왠지 모르게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은 정갈한 해변이다. 게다가 바닷물이 너무 맑아서 수중에 물고기가 지나다는 것이 모두 다 보인다.금진해변에는 윈드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변에는 서핑 관련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그런지 서핑을 즐기는 인구가 금진항엔 특히 많다. 그리고 서핑을 배우고 싶은 초보자에게는 장비 렌탈부터 서핑의 기본자세, 서핑을 잘 할 수 있는 요령 등 아주 기초부터 강습을 해주고 있어서 2시간이면 서핑보드에 발을 디디고 파도를 가를 수 있다. 한 장의 보드로 파도를 내 스스로 가르는 맛은 타보지 않은 사람은 말을 말자! 금진항을 찾았을 때 서핑을 배워보는 것도 좋겠다. 서핑은 전신 운동으로 여름 한 철 즐기기 좋은 해양 스포츠이다. 금진해변에있는 금천온천에서 서핑으로 지친 몸을 녹여준다면 그 보다 천국이 또 있을까 싶다. 금진온천은 희귀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온천물을 수출까지 한다니 피로는 완전히 풀린다고 보장한다. 몸이 안 좋은 날은 금진온천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금진온천에 중독되었다는 증거이다.금진항에는 작은 유람선을 타고 바다를 둘러 볼 수 있는 선착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서핑이 무섭게 느껴지는 사람은 유람선을 타고 파도를 느껴보아도 좋다.금진해변은 조용하고 여타 다른 유명한 해수욕장처럼 아침 일찍부터 해변의 자리를 잡기위해 애를 쓰지 않아도 여유롭고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과 함께 바다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적격이다. 그늘막 텐트를 빌려주기도 하니 텐트가 없어도 렌트를 하면 된다.금진해변은 정동진 처럼 역이 없고 편의시설이 적지만 바다 하나만 놓고 보았을 때는 동해안의 어느 바다에 뒤지지 않는다.금진해변은 해안도로변에 숙박시설이 있어서 아침에 눈을 떠 고요하고 잔잔한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특혜도 누릴 수 있다. 이른 아침 햇살이 방안을 쨍~ 하고 비출 때 눈을 부비며 감았던 눈을 떴을 때 파랗게 바다가 방안으로 밀려오는 느낌이 든다면 나는 이미 지중해의어느 바닷가에 있는 것이다.
#옥계면#헌화로#해안단구#서핑#윈드서핑#해수욕장#게스트하우스#여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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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옥계해변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오래된 송림지역을 가진 해변
소개
옥계면 금진리 산105번지에 자리 잡은 해변으로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오래된 송림지역을 자랑하는 곳이다.인근의 석병산에서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의 영향으로 수온이 비교적 따뜻하여 누구나 좋아할 휴양지로 가족 및 단체가 함께 오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관광가이드
옥계해변 주변에는 강릉 산업단지와 옥계항이 있는데 옥계항은 무역항으로도 유명하고 바다낚시로도 유명하다. 사계절 내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하니 낚싯대를 빌리거나 챙겨가서 바다낚시를 해보면 바다낚시만이 가지고 있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낚시 후에는 주변에 있는 맛집들이 많으니 취향대로 즐겨보면 좋다.
관광팁
옥계해변은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오래된 송림지역을 갖추어 바라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드넓은 백사장과 푸른 송이 펼쳐져 있는 모습은 다른 지역에서는 바라 볼 수 없는 모습이다. 특히나 동해의 특유의 물빛이 맑아 그 깊이를 가늠 할 수 없을 정도이며 푸른빛이 햇볕을 받아 일렁이는 모습 또한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또한 그 옆에 있는 파도가 세차기로 소문난 옥계항은 겨울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옥계항은 옥계도시계획사업에서 시멘트를 운송하는 항구로 허가받아 강릉 옥계산업단지가 그 옆에 건설되었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시멘트 사업의 큰 부분을 담당하는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옥계해변에서 캠핑을 즐기는 것도 하나의 즐거운 추억거리이다. 옥계해변옆에는 송림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허가된 공간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면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하늘에 촘촘히 박힌 별들과 바닷 바람, 파도 소리 모든 것이 여유롭게 하고 운치를 느낄 수 있게하고 연인 간에는 사랑을 짙게 하고 가족간에는 정을 더 깊게 만든다.바다만 보고 가기 아쉽다면 강릉에 있는 당간지주, 오죽헌에 들러보거나 학마을, 해살이 마을에서 여러 전통체험을 해보거나 초당 순두부마을이나 중앙 시장을 들려 또다른 먹거리를 맛 보고 가도 좋다.
#해변#옥계면#바다#낚시#옥계항#맛집#해수욕장#여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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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석병산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과 강릉시 옥계면에 걸쳐 있는 산
소개
‘석병산’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와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으로 태백 산지의 산맥 위에 있다. ‘석병산’의 북쪽으로 가면 ‘두리봉’이 나오고, 남쪽으로 가면 ‘자병산’과 ‘백복령’이 나온다. ‘석병산’의 남쪽 지역은 ‘카르스트’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변에 ‘석화동굴’, ‘석굴’, ‘시멘트 채석장’이 위치하고 있다.
관광가이드
‘석병산’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과 강릉시 옥계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1,055m 높이를 자랑한다. 이 산은 특이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있으며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석고암’으로 형성되어 동굴이 많은 특징을 지니며 ‘범바위골’ 계곡이 주류인데도 물이 흐르지 않는다. 또한, ‘정어리 골’을 따라 올라가면 넓은 밭이 있고 물이 솟는 샘이 있다. 석병산 정상은 두 개의 흰 암봉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은 깎아지른 절벽이고, 암맥은 북동 능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관광팁
‘석병산’의 거대한 암석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석병산’에 등산하고자 할 때 부담 없는 코스를 즐기고 싶다면 ‘백봉령’에서 ‘석병산’을 지나 ‘삽답령’으로 넘어가는 등산 코스를 추천한다. ‘백봉령’과 고갯마루에는 834봉 바로 아래에 대형버스 여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삽당령’은 대형버스 한 대 정도는 겨우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하며 등산 코스를 정하길 바란다. ‘석병산’에서는 시원한 산바람을 즐길 수 있으며, ‘석병산’ 정상은 그리 크지 않은 세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운데 암봉 아래에는 암굴이 있는데 치성을 드리느라 켜는 촛불 때문에 돌로 막혀 있다. ‘석병산’ 올라오는 구간과 내려오는 구간 내내 아름다운 야생화와 진달래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만, 산행인들이 뜸한 곳이라 하절기에는 넝쿨지대와 가시나무 지대를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또한, ‘석병산’ 삼각점을 확인한 후 계속 북쪽으로 가게 될시 종주로를 이탈할 수 있다. 그래서 ‘두리봉’을 가기 위해선 반드시 ‘삼각점’에서 후진하여 서쪽으로 이동하는 표지를 찾아가야한다.
#옥계면#석화동굴#두리봉#자병산#암벽병풍#자연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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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등명해변
백사장이 넓고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는 곳
소개
강동면 정동진리 일원에 있는 등명해변은 길이 800m, 2만4천㎡의 백사장이 있고 넓은 주차장과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다. 서울에서 약 240km 동남쪽에 위치하며, 강릉에서 남쪽으로 8km 정도, 동해시에서는 12km, 속초에서는 80km 정도 떨어져 있다. 영동선 철도와 동해고속도로, 7번국도와 인접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관광가이드
등명 해변은 기반시설이 대체로 양호한 해변으로 산책로 및 상가지역에 보도블록이 시설되어 있고 주차장 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해변 주변 반경 2km 이내 북쪽으로는 6.25 전적비와 등명락가사 오층석탑, 탄산약수터가 있으며, 강릉지구 전역을 중계역할하는 KBS, MBC 송신탑이 설치되어 있어 강릉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관광팁
등명해변은 정동진에서 하슬라로 걸어오는 길에 위치해 있고 하슬라에 구경간 사람이라면 정동진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오면 도착한다. 정동진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만 가면 등명해변이다. 해변 바로 옆에 영동선 기찻길이 있다. 기찻길 양 옆으로는 소나무 숲이 기차를 보호하듯 서 있다. 이 곳 해변은 아주 작다. 해변 한켠에는 구사보호구역 철조망도 보인다.소나무가 우거진 숲이경관을 이루는곳이다. 밤이면 소나무 숲이 아늑함을 선사해주고 소나무 사이로 비춰지는 불빛이 새롭게 다가 온다. 바다로부터 떠오르는 일출을 보는 것은 아무 곳에서나 느낄 수 없는 행복감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또한 샤워장 시설을 이용하려면 요금을 내야하고 튜브도 빌릴 수 있다. 샤워장의 물은 한겨울에 만나는 얼음물처럼 차갑다. 해변가에 위치한 화장실은 주변 정리나 환경이 무척 쾌적하다.등명해변 상가지역과 산책로는 보도블록으로 되어 있어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운동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이른 저녁 식사를 마치고 운동을 해도 좋을 것이다.
#정동진리#소나무숲#등명락가사#일출#해수욕장#산책로#여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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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염전해변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변
소개
‘염전해변’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작고 조용한 해변 가로 바다색이 애메랄드 빛으로 편히 쉴 수 있는 휴양공간을 제공한다. 이곳은 소규모의 해변이지만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야영장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있다.
관광가이드
‘염전해변’은 대체로 한적하며 소규모의 해변이지만, 다양한 어종이 풍부하며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인기 있는 장소로 꼽힌다. 사계절 ‘염전해변’에서 다양한 어종을 낚아 보며 여유롭게 낚시를 즐겨보길 바란다. 또한, 해변 자체가 소규모이지만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관광팁
‘염전해변’은 넓은 백사장을 포함한 간이해변이다. 이곳은 1960년대까지 ‘영동화력발전소’ 아래에는 염전이 있었다하며 ‘군선강’을 끼고 있어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곳으로 낚시를 하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염전해변’은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배경으로 여유롭게 휴양을 즐기고 싶은 해변을 찾고 있다면 적극 추천하는 장소이다. ‘염전해변’에는 봄에 바다에서 민물로 올라오는 ‘숭어’가 찾아오며 ‘닐대’를 던져 팔뚝만한 ‘숭어’를 끌어올리는 짜릿한 바다낚시의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봄의 ‘숭어’ 철이 지나면 ‘학꽁치’들이 무리지어 올라오기 시작하며, 낚시 애호가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겨울에는 ‘감성돔’ 철로 ‘감성돔’을 낚는 재미도 즐겨보기를 바란다. 또한, 계절마다 잡히는 고기 이외에도 ‘놀래기’, ‘가자미’ 등의 다양한 어종이 풍부하며 낚시할 때 미끼는 주로 ‘갯지렁이’를 많이 쓴다. 낚시 이외에도 먹다 남은 ‘삼겹살’이나 ‘고기머리’를 묶어 바위 틈새의 작은 ‘게’를 잡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염전해변’ 주위에는 광어 양식장이 많이 보인다.‘정동진역’에서 ‘염전해변’사이에는 거닐 수 있는 코스와 아름다운 바다가 배경이 되고 있어 천천히 산책해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해보길 바란다. 특히, ‘강릉’에는 ‘장칼국수’가 별미 음식 중 하나인데, ‘염전해변’ 주변에는 장칼국수 맛 집이 있으니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염전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난 뒤, ‘장칼국수’ 한 그릇을 먹어보고 갈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강릉 바다의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횟집이 주변에많이 위치하고 있으니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고 싶다면 근처 횟집에 방문해보길 바란다.
#안인리#해변#소규모#낚시#야영장#휴양공간#여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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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옥계권
안인해변
고운모래에 수심이 얕아 피서지로 적격
소개
군성강의 맑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오는 곳이다. 모래밭 길이 1km, 폭 50m, 경사도 10~20도로 모래가 곱고 물이 맑다. 수심이 얕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잘 갖추었다. 근처에 등명낙가사, 등명 해수욕장, 경포대, 선교장, 오죽헌, 정동진이 있다.
관광가이드
안인해변은 동해, 삼척 방면으로 7번 국도를 따라가면 왼쪽으로 해변 입구가 나온다. 강릉 시청에서 12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고운 모래가 있지만 해변에 바위가 참 많다. 조개를 잡거나 놀래기, 가자미, 감성돔, 우럭 등을 잡을 수도 있다.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관광팁
안인해변 근처에는 안인진항이 있다. 안인진항에서는 바다낚시 스킨스쿠버 등이 가능하다. 또한 남쪽 방향으론 안보전시관 및 함정 전시관이 있는 통일공원이 있다. 그 곳에서 1996년 북한 잠수함이 침투했던 침투지와 안보체험 등산로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정동진이 나온다. 안인해변 근처에 해랑당이 있다. 해랑당은 기생을 위하여 제례를 지낸 곳이다. 구전에 따르면 강릉 부사가 기생과 함께 그네를 타며 여흥을 즐기다 떨어져 죽었다. 그 뒤 앞바다에 풍랑과 흉어가 들기 시작하여 마을 사람들이 제례를 지냈다. 그러자 풍랑이 그치고 고기가 많이 잡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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